배우 황인엽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분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1월 3주 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황인엽이 1위를 차지했다.
황인엽은 이번에 처음으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앞서 지난 17일 tvN 드라마 '정년이'가 종영한 후에 화제성이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으로 이어졌다.
JTBC '조립식 가족'은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처럼 10대 시절을 함께 했던 세 청춘 김산하(황인엽), 윤주원(정채연), 강해준(배현성)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유명 배우 주·조연이나 거액의 투자 없이도 전 세계 OTT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황인엽에 이어 '조립식 가족'에 함께 출연하는 배현성이 2위, 정채연이 3위에 올랐다. 이어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주연 유연석이 4위, 채수빈이 5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