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IPX(구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 미니니(LINE FRIENDS minini)’와 만나 선보인 한정 에디션이 출시 10일 만에 총 누적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
이번 에디션은 트래블백, 블랭킷 등 라이프스타일 MD를 비롯해, 텀블러, 머그 등 총 6개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뛰어난 실용성에 ‘하찮은 귀여움’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캐릭터들의 깜찍한 모습이 더해져 호평을 얻었다.
특히, 15일 런칭과 함께 시작한 프로모션은 시작 1주일 만에 준비한 물량이 전량 소진되며 양사의 협업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인 트래블백은 확장 지퍼를 활용하면 최대 36L까지 수납이 가능하고, 캐리어 핸들에 고정할 수 있어 여행을 위한 최적의 아이템으로 각광받았다. 특히, 휴가가 많아지는 연말 시즌과 겨울 방학 등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미니저그, 텀블러 2종의 인기도 뜨겁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부드러운 크림 컬러의 ‘바닐라 텀블러’는 380ml 컴팩트한 사이즈와 실리콘 스트랩으로 뛰어난 편의성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카페 모카를 닮은 ‘모카 텀블러’와 800ml 넉넉한 용량으로 야외 활동에 제격인 ‘미니저그’ 등도 텀블러를 패션 아이템처럼 수집하고 꾸미는 MZ세대의 호응 속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22일부터 12,000원 이상 구매 시 양털 안감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크림 블랭킷’을 5,900원에 마련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12,000원 이상 구매 시 ‘차곡차곡 머그’ 3종을 개당 3,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신규 프로모션이 시작된다. 바리스타로 변신한 레니니(lenini), 샐리니(selini), 브니니(bnini)가 그려진 본 제품은 이름처럼 차곡차곡 쌓으면 더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해, 여러 개의 머그를 모으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다채로운 매력의 한정 에디션들이 뛰어난 실용성과 아기자기한 귀여움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는 29일부터 ‘차곡차곡 머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작고 귀여운 미니니 친구들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