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도시공사는(이하 공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일상이 운동이 되는 워킹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워킹챌린지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걷기를 권장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4,250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즌1 1,324명, 시즌2 2,926명 참여
워킹챌린지는 체육문화센터, 진접선 및 별내선 역사, 청소년 및 어린이시설 등 총 17개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시민들은 걷기를 통해 건강은 물론, 친환경적 이동을 실천하며 공사의 ESG 경영에 적극 동참했다.
*참여시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호평체육문화센터, 오남체육문화센터, 화도체육문화센터, 별내커뮤니티센터, 에코수영장, 와부체육문화센터, 진접체육문화센터, 진접역, 오남역, 별내별가람역, 별내역, 다산역,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정약용펀그라운드, 펀그라운드 진접, 어린이비전센터
공사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인상, 참가상, 단체상 등 총 27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개인상(14명): 시설별 걸음수 랭킹 1위(온누리상품권 10만원) △참가상(140명): 참가자 충 추첨(커피 기프트콘) △단체상(120명):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한 3개 시설에서 추첨(온누리상품권 1만원) *추첨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정추첨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음
특히 챌린지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단체상 수상 센터장 3명과 개인상 수상자 4명이 참석해 사장이 직접 상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한 수상자는 “워킹챌린지에 참여하며 꾸준히 걷기 위해 노력했다. 내가 다니는 시설에 애착도 생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문 사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저감 노력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로 총 4억 9,933만 걸음을 달성했으며, 약 45.7톤의 탄소 저감 성과를 거뒀다.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사용하여 탄소발생량을 계산하였음
공사는 환경(E) 분야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ESG경영위원회 구성‧운영 △ESG경영 중장기계획 수립 △에너지 절감 및 재생에너지 사용 노력 △물품 교류 등을 통한 순환경제 실현 △내 나무심기 등 환경 캠페인 △디지털화를 통한 탄소저감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