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현장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가치”…설비강건화TFT 발족

2024-11-26 12:57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의 연이은 화재 직후 현장 찾아 원인과 안전상태 점검
전 그룹사 임원과 직책자에게 안전현장 구현 솔선수범 당부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의 연이은 화재 직후 현장을 직접 찾아 원인과 안전상태를 살피고, 전 그룹사 임원과 직책자에게 안전현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철강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하는 장인화 회장/포스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의 연이은 화재 직후 현장을 직접 찾아 원인과 안전상태를 살피고, 전 그룹사 임원과 직책자에게 안전현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철강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하는 장인화 회장/포스코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의 연이은 화재 직후 현장을 직접 찾아 원인과 안전상태를 살피고, 전 그룹사 임원과 직책자에게 안전현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회장은 현장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강조하고, 사내외 최고 수준의 안전, 설비/정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비강건화TFT>를 즉시 발족할 것을 지시했다.

설비강건화TFT는 국내외 모든 제철소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과 설비강건화 플랜을 수립/실행하는 등 강력한 후속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임원과 직책자들부터 조업현장은 물론 모든 경영활동에서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게 작업환경 개선을 당부하는 내용이 포함된 사내메시지를 보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