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예천] 황태진 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가 연말을 맞아 행복한 예천 조성을 위한 바자회를 갖고 온정을 나눈다.
예천군은 26~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제4회 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제4기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자치회(회장 김재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바자회는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이웃 돕기 성금 등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제4기 경북도민대학 학생자치회는 자선 바자회뿐 아니라 환경정화활동(플로깅), 지역노인요양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학생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1년 동안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와 이웃 사랑에 앞장서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