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문병권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장)은 지난 22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광주 귀금속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선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유관기관 관계자, 광주 동구 주얼리 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교류 및 네트워킹을 통한 사업 효율화와 성과 극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별 강연자로 이남규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회장은 주얼리 조직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소개했고, 최옥남 대한민국 명장은 2024 주얼리 산업의 다변화 및 최신 동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광주 귀금속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화 지원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문병권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과 사업 방향성에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광주 지역의 주얼리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해 더 큰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