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2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신임 일반직 공무원 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일반직 공무원 2명은 지난 9월 28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8주간 공무원 기본 소양, 해양오염 법령 및 현장실무 등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해양오염방제과와 방제정에서 해양환경보호, 해양오염 방제 및 예방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임용된 신호영 주무관은 “고향 전북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항상 국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서영교 서장은“최근 해양환경 문제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해양경찰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깨끗한 우리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