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 조성면은 지난 20일 동로현복지센터에서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을진)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19일부터 정성 들여 재료를 준비했으며 김장 김치 200포기를 담가 관내 경로당 47개소 및 홀로 계시는 어르신 33가정에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 정을진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힘을 모아준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께 감사의 말씀은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바쁜 가운데에서도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