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신소재공학과 박민수 학생(지도교수 김선중)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4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생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박민수 학생은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설계교과목에 참여하여‘탄재 활용 가능성을 위한 새만금 재배 케나프의 열분해 거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 연구는 대체 탄재로서 케나프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세포벽 주성분이 분해되는 온도 구간에서의 열분해를 통한 변화 및 특성 등을 다루고 있다.
박민수 학생은 “학부생 신분으로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첫 포스터 발표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영광이었는데, 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중 지도교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부생들의 연구 활동 참여도를 높일 수 있으며, 그 결과 박민수 학생이 전국규모의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연구 활동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