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4선, 무소속)이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 유권자 중앙회가 주관하는‘제7회 정명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통산 13번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하는 정명 의정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최선을 다한 공로자를 발굴해 그 공을 치하하고 널리 알려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광주 서구의회 4선 의원으로써 군 공항 소음피해 배상 소송 및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백마산 승마장 허가 취소, 중앙공원과 마륵공원 개발, 풍암호수 원형 보존, 쓰레기 소각장 등 지역 문제 해결에 늘 앞장설 뿐만 아니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고, 구민의 혈세로 모여진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0년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옥수 의원은 언론사와 연구원, 사회단체 등이 주관하는 의정활동 대상 수상을 2012년을 기점으로 대통령 표창,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등과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총 13회 수상하며, 전국 역대 최다 수상 의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옥수 의원은“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의정대상을 또 주시니 기분은 좋은데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며, “지금까지 구민의 민생안정과 편익 증진을 위해 당연한 활동을 해 온 것일 뿐이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약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