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는 지난 19일 전공연계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북구 용두동에 위치한 유문 어린이집에서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서는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 관리 방법과 근기능 강화에 대해 교육한 후, 게임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시청각 자료를 적절히 활용하고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여 유익한 교육활동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계획 및 매체 준비가 어려웠지만 현장에서 직접 교육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 전공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대상자 맞춤형 구강건강교육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