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최근 돌봄 이웃 2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동 지사협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과 1인가구 등 돌봄 이웃을 방문, 겨울이불 세트와 전기요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순자 위원장은 “혹한기에 어르신들이 추위 걱정 없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소외층을 적극 발굴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돌봄 이웃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잠재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확충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