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는 지난 18일 전공연계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광산구 은가비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서는 장애인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 관리 방법과 근기능 강화에 대해 교육한 후, 게임 활동을 통해 학습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 관계자들은 “장애인들에게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고 놀이 학습을 통해 흥미를 유발한 점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하는 교육봉사여서 대상자를 대면하는 순간 긴장했지만, 열심히 참여하는 분들을 보면서 보람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대상자 맞춤형 구강건강교육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