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 펼쳐

2024-11-20 16:41

소외계층 건강과 행복 기원으로 지역사회 온기 전해

대성에너지(주) 임직원들이 20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대성에너지(주) 제공
대성에너지(주) 임직원들이 20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대성에너지(주)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성에너지(주)는 20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쌀쌀해진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영양과 건강을 지원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대성에너지 임직원 봉사단,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르신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 8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급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제공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직원들이 대신 배식을 받아 전달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무료 급식, 명절 희망꾸러미, 저소득 청소년 매칭그랜트 후원사업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