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예천] 황태진 기자 = 경북 예천군이 관내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에 대해 개선사업을 펼치며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환경 제공에 나선다.
이에 군은 예천교 접속 구간을 개선·확장하는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이 순항 중이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 된 예천교 개선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착공했으며, 11월 현재 강관파일 설치 등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예천교 접속 구간은 평소 통행 차량이 많고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컸으나 이번 개선사업의 원활한 진행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