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10월 가장 많이 시청한 OTT 순위' 3위 티빙, 2위 쿠팡플레이, 1위는 바로…

2024-11-19 10:14

넷플릭스, OTT 앱 단독 사용자 비율도 1위 차지

넷플릭스가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리케이션(앱) 1위에 올랐다.

배우 우도환이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Mr. 플랑크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배우 우도환이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Mr. 플랑크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19일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가장 많이 사용한 OTT 앱은 넷플릭스라고 밝혔다. 월간 사용자 수는 1180만 명을 기록했다.

쿠팡플레이가 761만 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티빙(705만 명)이 3위, 웨이브(260만 명)가 4위, 디즈니플러스(+)(224만 명)가 5위, 왓챠(60만 명)가 6위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배우 김태리(오른쪽), 신예은이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정년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배우 김태리(오른쪽), 신예은이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정년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OTT 앱을 하나만 사용하는 단독 사용자 비율 역시 넷플릭스가 4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쿠팡플레이(39%)가 2위, 티빙(31%)이 3위, 웨이브(24%)가 4위, 왓챠(17%)가 5위, 디즈니플러스(16%)가 6위 순이었다.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정년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라미란, 김윤혜, 김태리, 정은채, 신예은. / 연합뉴스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tvN 드라마 '정년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라미란, 김윤혜, 김태리, 정은채, 신예은. / 연합뉴스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