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무학은 경남여성리더와 같이 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에 참여해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에는 무학 임직원 좋은데이 봉사단, 경남여성리더, 경남농협,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이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차경애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박선희 경남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필운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장 등이 내빈이 참여해 봉사자를 격려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은 참여한 봉사자들과 함께 미리 절여 둔 배추에 갖은 양념으로 만든 속을 채우고, 완성된 김장 김치를 박스에 담아 운반이 용이하도록 포장했으며, 이날 봉사자들이 담은 1,700kg(340박스)의 김장김치와 경남농협이 아침밥먹기 운동 홍보를 위해 경남쌀 4kg 340개도 함께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후 도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단체 등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좋은데이 봉사단으로 봉사에 참여한 이종수 무학 사장은 “임직원과 도내 관계기관이 함께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올 겨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날 창원 김장나눔활동를 시작으로 부산과 울산에서도 김장과 연탄나눔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무학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혜자 중심의 교육 지원과 나눔활동,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 문화예술 및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