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순위'… 20위 '범죄도시4', 18위 '파묘', 넘사벽 1위 영화는?

2024-11-24 06:00

역대 영화 흥행 순위 'TOP 20'에 이름 올린 2024년 히트작 '파묘'와 '범죄도시4'

2024년 한국 영화계는 또 한 번의 성공적인 해를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히트작 '파묘'와 '범죄도시4'는 각각 누적 관객 1,100만 명과 1,15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오른 작품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 / CJ ENM 제공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오른 작품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 / CJ ENM 제공

'파묘'는 압도적 스릴과 반전을 앞세운 오컬트 스릴러를 선보이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고, 누적 관객 1,100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범죄도시4'는 새로운 악역과 거대한 액션 스케일을 선보이며 이번에도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1,15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4'는 국내 시리즈물 흥행에 역사적인 한 획을 그었다.

이 두 작품은 단순히 올해 흥행작에 그치지 않았다. '파묘'와 '범죄도시4'는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순위에서도 당당히 이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과연 '파묘'와 '범죄도시4'는 역대 영화 흥행 순위에서 각각 몇 위를 차지했을까?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영화 순위'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2024년 흥행작 1, 2위에 각각 이름 올린 '파묘'와 '범죄도시4'.  / 쇼박스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년 흥행작 1, 2위에 각각 이름 올린 '파묘'와 '범죄도시4'. / 쇼박스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영화 흥행 순위 TOP20 (역순 정리 / 2024년 11월 18일 기준)

20위. 범죄도시4

개봉: 2024.04.24.

누적 관객: 11,501,6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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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부산행

개봉: 2016.07.20.

누적 관객: 11,573,0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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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파묘

개봉: 2024.02.22.

누적 관객: 11,913,8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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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택시운전사

개봉: 2017.08.02.

누적 관객: 12,189,8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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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신과함께-인과 연

개봉: 2018.08.01.

누적 관객: 12,278,0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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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광해, 왕이 된 남자

개봉: 2012.09.13.

누적 관객: 12,324,0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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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범죄도시2

개봉: 2022.05.18.

누적 관객: 12,693,4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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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암살

개봉: 2015.07.22.

누적 관객: 12,707,3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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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알라딘

개봉: 2019.05.23.

누적 관객: 12,800,8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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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7번방의 선물

개봉: 2013.01.23.

누적 관객: 12,812,1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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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도둑들

개봉 : 2012.07.25.

누적 관객 : 12,984,7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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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서울의 봄

개봉 : 2023.11.22.

누적 관객 : 13,128,1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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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아바타

개봉 : 2009.12.17.

누적 관객 : 13,338,8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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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베테랑

개봉 : 2015.08.05.

누적 관객 : 13,414,4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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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겨울왕국 2

개봉 : 2019.11.21.

누적 관객 : 13,768,7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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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 2019.04.24.

누적 관객 : 13,977,6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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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국제시장

개봉 : 2014.12.17.

누적 : 14,266,0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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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신과함께-죄와 벌

개봉 : 2017.12.20.

누적 관객 : 14,414,6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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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극한직업

개봉 : 2019.01.23.

누적 관객 : 16,266,4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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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명량

개봉 : 2014.07.30.

누적 관객 : 17,616,371명

공개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한국 박스오피스 영화 역대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명량'. / CJ ENM 제공
공개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한국 박스오피스 영화 역대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명량'. / CJ ENM 제공

2014년 개봉작 '명량'은 세상에 공개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한국 박스오피스 영화 역대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블록버스터 이상의 상징성을 지니며, 앞으로도 깨기 어려운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과연 '명량' 대기록을 깨는 작품이 언제쯤 나올지 많은 이들 관심이 모인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