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는 지난 13일 선예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초등특수교육과 김영미 학과장을 포함한 학과 교수 3명이 참석하였으며, 선예학교를 방문하여 이원희 교장과 함께 MOU를 정식으로 체결했다.
이로써 향후 지속적인 현장학습, 현장견학 등의 외부행사지원 교류, 교육실습, 봉사활동 등의 교육과 관련된 지원을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게 되었다.
선예학교는 광주광역시에서 올해 3월 1일 다섯 번째로 개교한 학교로서 초대 교장은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에서 2005년부터 2021년도까지 줄곧 겸임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해온 인연을 가지고 있다.
선예학교 이원희 교장은 ‘특수교육은 소나무를 곧게 펴기보다 소나무에 어울리는 주변 환경을 찾아주는 것이다’라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학교 정문에 표석을 해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