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및 특수건강검진 필요성 제기

2024-11-15 22:20

- 신 위원장,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이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 / 사진제공=신기삼 의원실
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 / 사진제공=신기삼 의원실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은 1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청소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환경미화원의 근무조건 개선과 특수건강검진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신 위원장은 새벽 6시부터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영도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른 새벽 근무로 건강에 부담이 클 수 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건강 문제가 누적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2년에 한 번은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이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