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11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성과공유회’를 진행하며 1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조선대 취업전략팀에서 주관한 성과공유회는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는 빌드업프로젝트 드림챌린지와 점프업프로젝트 IAP 실천 공모전 우수사례 시상식, 2부는 프로그램 우수참여자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업분석 공모전과 홍보콘텐츠 공모전 발표회 및 지역인재 7급 합격자 발표회 등 다양한 공모전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조선대는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100여 개의 대학 중에서 12개 시범 사업 수행대학에 선정되어 연차 성과평가에서 ‘우수’를 획득하고, 2024년 본 사업에 선정됐다.
김재홍 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수상 결과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