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운영하고 있는 DS-TOGETHER 여성 리더십최고위과정이 13일 오후 6시 동신대 중앙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이색적인 문화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예술여행기획자이자 <한 번쯤, 뮤지엄>을 쓴 인문학자 박소영 작가가 강사로 초청돼 예술이 있는 여행과 삶, 최근의 예술 트렌드를 소개해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최고위과정은 박소영 작가 수업 후 허용무 동신대 학술문화정보원장과 함께 중앙도서관 5층 동신대 이경모 카메라박물관을 둘러보며 카메라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신대여성최고위과정은 지역 여성CEO들의 요청으로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저명인사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지식과 문화적 소양, 트렌드를 공유하고 리더십을 키워 여성 리더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