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헤더

k3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뉴스검색 1,020
키워드 검색 32

터보 심장 단 해치백 'K3 GT' 내달 출격...1.6 터보 엔진에 7단 변속기 하모니

기아자동차가 K3 라인업 중 하나인 K3 GT를 오는 10월 출시한다. 지난 2월 출시 후 약 2만 4000대가 팔린 K3 퍼포먼스 모델로, K3 GT는 고성능 터보엔진과 DCT 파워트레인 조합으로 한층 강력해진 심장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 기아자동차기아자동차가 오는 10월 K3 라인업 중 하나인 K3 GT를 출시한다. 지난 2월 출시한 후 약 2만 5000대 팔린 K3이 퍼포먼스 모델로, 고성능 터보엔진과 DCT 파워트레인 조합으로 한층 강력해진 심장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기아차는 13일 ‘K3 GT 5도어’ 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K3 GT는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등 2가지 모델로, 내달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K3 GT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듀얼클러치 변속기(DCT)가 조합돼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어울리는 디자인 요소도 더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초 출시한 K3가 연비 중심의 경제성과 실용 성능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K3 GT 라인업은 펀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 및 엣지 있는 비주얼 요소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이날 공개된 K3 GT 5도어는 해치백이 적용된 모델이다. 전면부는 그릴 안쪽에 레드포인트와 GT엠블럼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이 느껴지는 다크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 했으며 블랙 하이글로스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18인치 레드 포인트 전면가공휠로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부 디자인을 선보였다.K3 GT / 기아자동차후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스포일러와 리어디퓨저를 통해 속도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으며 듀얼머플러를 장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K3 GT 5도어는 C필러 각도를 완만하게 디자인해 쿠페를 연상하게 하는 새로운 측면 이미지를 구현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DCT가 맞물렸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차 아반떼 스포츠와 동일한 구성이다. 기아차가 K3 GT를 출시한 데는 고성능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월드랠리챔피언십(WRC), 투어링카레이스(TCR) 등 양산차를 기반으로 하는 모터스포츠 출전을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키워왔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첫 번째 모델인 'i30N'을 유럽에서 출시했고, '벨로스터N'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K3를 시작으로 향후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라인업에도 GT, GT라인 등 고성능 트림을 적용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3 GT를 통해 엔진 라인업을 보강하고 5도어 모델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며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국내 준중형 모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신형 K3' 러시아 대륙 달린다

기아자동차의 신형 'K3'가 올 하반기부터 러시아 시장을 달린다. 사진/ 연합뉴스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신형 ‘K3’출시를 위해 러시아 정부로 부터 승인을 받았다. 기아차는 이르면 오는 4분기에 신형 ‘K3’를 러시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신형 'K3'는 지난 3월 6년 만의 완전 변경 모델로 출시된 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국내 시장 올 누적 판매량은 2만 605대로 지난해 보다 80% 급증했다. 지난 4월에는 6925대 내수 판매량을 기록하며 준중형 절대강자로 군림해오던 아반떼를 넘어서기도 했다. 신형 'K3'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이란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형 K3의 복합 연비는 1.6L 가솔린 차량 기준으로 경차 수준인 최대 15.2㎞/L다. 이는 직전 모델보다 10% 가까이 개선된 수준이다. 기아차는 K3에 대한 국내 시장의 호평을 바탕으로 러시아 시장 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러시아 시장은 미국과 중국서 고전하고 있는 기아차가 유일하게 선전하고 있는 곳이다. 기아차의 지난해 러시아 시장 판매량은 18만 1947대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면서 2년 연속 2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증가율은 토요타, 폭스바겐, 르노 등 주요 메이커들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기아차는 하반기 러시아 시장 공략과 함께 미국, 중국 등에도 신형 'K3'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완전히 달라진 기아차 '올 뉴 K3' 렌더링 이미지 공개!

이하 '기아자동차'완전히 달라진 '올 뉴 K3'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기아자동차는 올 뉴 K3 렌더링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올 뉴 K3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다.올 뉴 K3는 다양한 각도에서 각각 다른 이미지를 뿜어냈다. 먼저 전면부는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또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적인 형상을 구현했다.후면부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리어램프(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와 트렁크 가니쉬로 와이드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볼륨감을 강화한 리어 범퍼,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으로 올 뉴 K3의 힘있는 모습이 더 강조됐다. 측면부는 쿠페형 루프라인으로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쿠페형 루프라인은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진다. 볼륨감을 강조한 면 처리는 세련미를 더했다. 실내공간은 편의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센터페시아,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는 스타일리시함을 드러냈다. 운전자의 사용성을 고려한 2단 콘솔 트레이, 조작이 용이한 버튼 레이아웃 등은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K3 판매왕’ 오른 박나래 "나래바로 모실게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나래바(나래주점)로 모십니다~♥"개그우먼 박나래(32) 씨가 일반인 10명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기아차가 마련했던 K3 판매왕에 선정된 데 대한 보답이다. 그의 집은 '나래바'라고 불린다.박 씨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제가 K3 판매왕으로 당선됐다”며 “투표해 주신 분 중 나래 주점으로 10명을 초대한다. 기대해달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기아차 ‘[K3 판매왕] 박나래,양세형,양세찬! 천 만원 상금의 주인공은?’ 영상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씨가 자동차 판매사원이 돼 직접 영업 현장에 나섰다. 이는 기아차의 'K3 판매왕' 이벤트에 참여한 것으로, 이들은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 4주에 걸쳐 네티즌 투표로 우승자를 가렸으며, 박 씨가 영업실적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박나래 씨에게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졌다. 네티즌 투표는 기아차 홈페이지 내 'K3 판매왕'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됐다.유튜브, 기아자동차 ‘[K3 판매왕] 박나래,양세형,양세찬! 천 만원 상금의 주인공은?’ 영상 이용한 움짤박 씨는 'K3 세단', 양세형 씨는 'K3 쿱', 양세찬 씨는 'K3 유로'의 판매를 맡았다. 판매왕 후보들은 K3가 가진 장점을 예능 형식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유튜브, 기아자동차이들은 실제로 거리에 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양세찬, 양세형 씨는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박나래 씨는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났다.개그우먼 박나래 씨 / 이하 기아자동차 제공개그맨 양세형 씨이들의 좌충우돌 극한 거리 세일즈 영상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K3 판매왕 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경쟁 기간 동안 이들은 자신의 SNS에도 자신이 담당한 K3 홍보글을 지속적으로 포스팅했다.이하 기아자동차 홈페이지(클릭하시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네티즌들은 '누가 가장 잘 설명했는지', '누가 가장 판매 열의를 보이는지' 등을 고려해 후보자들에게 표를 던졌다. 그 결과 "살 때는 저렴하게! 팔 때는 도도하게! 착한 가격! K3 세단"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 씨가 37%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양세찬 씨 32%, 양세형 씨 31% 순이었다.클릭하시면 사이트로 이동합니다이번 이벤트는 17만 건의 네티즌 참여를 이끌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네티즌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동시에 K3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1등을 차지한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자신의 SNS에 명기한 공약인 “K3판매왕이 되면 투표인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으로 초대하겠다”를 실제로 실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K3판매왕 이벤트 참여자 중 누가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나래바(Narae bar)란?MBC '라디오 스타' 평소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긴다는 박나래 씨는 아예 자택에 바(bar)를 꾸며 놓았다고 밝혀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박 씨는 자신의 집을 ‘나래바’ 혹은 ‘나래 주점’으로 부른다. 그는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음식과 술을 대접한다. 박 씨는 자비로 술과 안주를 마련해 지인들에게 대접한다고 MBC ‘라디오 스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밝혀왔다.

뷰티·푸드·전자, 수출쇼크에도 대박행진

연합뉴스뷰티, 푸드, 전자 등 3개 업종이 수출쇼크 국면에서도 두 자리 수 수출을 기록하는 등 대박행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전년 동기대비 수출증가율 -15.8%로 6년여 만에 가장 큰 폭의 수출쇼크에도 두 자리 수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업종들이 있어 산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발표한 ‘최근 수출호조업종의 특징과 시사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1~9월) 수출이 평균 –6.6%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도 전체 730개 품목(수출 1천만 달러 이상)중 175개 품목은 5%이상의 수출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었다”며, “이 같은 ‘역주행’ 품목을 유형별로 묶어보니 K-뷰티(beauty), K-푸드(food), K-전자 3가지로 요약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눈화장품(36.9%), 립스틱(30.9%), 비누(61.2%), 샴푸(74.1%, 이상 화장품류), 언더셔츠(7.2%), 스웨터(6.5%, 이상 의류) 등 K-뷰티제품群은 평균 53.0% 증가했고, 우유(13.3%), 분유(38.0%), 맥주(14.9%), 쇠고기(36.4%), 김(15.7%), 빙과류(8.2%), 담배(35.2%) 등 K-푸드제품群은 24.2%, 무선통신기기부품(28.8%), 반도체장비(17.5%), 소프트웨어(10.5%), TV카메라(64.5%), 전기밥솥(9.7%) 등 K-전자群은 24.1% 증가했다. 보고서는 “3가지 제품군은 산업특성에 맞게 독특한 방식으로 세계인의 취향을 저격한 제품들”이라며 “교역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전체 교역량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그들의 성공비결을 눈여겨봐야 할 때”라고 소개했다. ‘창조적 차별화’ K-뷰티 … 쿠션, BB, 마스크팩, 한방샴푸 등먼저,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 차별화와 한류 문화 콘텐츠가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는 K-뷰티 성적표가 눈에 뛴다. 전체 화장품 수출액을 봐도 최근 3년간 124.4% 증가했을 정도다.(7.9억 달러(11년) → 17.9억 달러(14년)) 대한상의는 “K-뷰티의 성공비결을 한단어로 정리하라면, ‘창조적 차별화’를 꼽을 수 있다”며 “쿠션, BB크림, 마스크팩, 한방샴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창조적으로 만들어내 세계인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몇 년전 한 기업(아모레퍼시픽)이 선보인 ‘쿠션’은 세계인의 화장문화를 바꿔 놓았다. 에센스,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 등 기초화장품을 특수 스펀지에 한데 모아 툭툭 찍어 바르는 것으로 화장을 마무리하는 쿠션이 아시아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 올 1월에는 프랑스 명품기업(크리스챤 디올)과도 쿠션 기술력 교류를 갖는 등 유럽 명품브랜드 시장에서도 ‘원조’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기업들은 유럽이 강세를 보이는 색조화장품 대신 기초화장품에 집중해 BB크림, 프리미엄 마스크팩, 한방재료를 사용한 화장품·샴푸 등을 잇따라 만들어내고 히트시켜 창조적 차별화를 계속 이어갔다. 송백훈 성신여대 교수(대한상의 자문위원)는 “중국인이 좋아하는 황금색 용기, 주사기 모양 마스크팩 등 소비자들이 사고 싶게 만든 제품 디자인 차별화도 중요한 성공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바르는’것 뿐 아니라 ‘입는’제품도 대세다. 김수현, 수지, 엑소, AOA 등 한류스타들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활용한 패션기업의 수출실적도 돋보인다.(바지․스커트 51%, 언더셔츠 7% 등) 대중국 전자상거래수출(역직구)의 65%를 의류가 차지할 정도다 ‘철저한 현지화로 신뢰구축’ K-푸드 둘째는 ‘철저한 현지화로 신뢰구축’ 전략으로 수출시장을 공략한 K-푸드다. 국내산 우유와 분유가 대표적 사례로 2008년 중국의 멜라닌 분유 파동후 신뢰도 높은 유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다소 비싸지만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며 지난 3년간 수출액이 190% 증가했다.(3천7백만달러(11년) → 1억7백만 달러(14년)). 최근 중국의 한자녀 정책 폐지는 수출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조성훈 연세대 교수는 “중국의 한자녀 정책 폐지로 단기적으로 유아·어린이, 중장기적으로는 청소년·학생 대상 산업이 빛을 발할 것”이라며 “영유아 용품부터 어린이 교육시스템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다면 관련 수출이 크게 늘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맥주수출도 인상적이다. 우리 교민들에게만 일부 팔려온 한국산 맥주가 현지화 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맥주수출의 65%를 이끌고 있는 업체 관계자는 “철저한 현지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맥주는 고품질’이라는 신뢰를 구축했다”며 비결을 공개했다. 해당업체 맥주는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몽골, 홍콩 외에 미국, 호주, 중국, 이라크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며 7년새 수출실적이 4배나 급증했다.농산품은 규격화로 주목받고 있다. 새송이 버섯 수출로 연간 1천만 달러어치를 팔고 있는 회사 대표는 “성공비결은 품종과 모양, 색깔의 규격화”라며 “품질 관리도 철저히 해 중국, 대만산 버섯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우물 전략’ K-전자 … ‘밥솥 외길’ 5년새 3배 증가마지막은 중소기업 성공전략으로 종종 언급되는 ‘다각화보다는 전문화’전략이다. 무선통신기기부품, 반도체장비, 전기밥솥 등 K-전자 수출공략비법이 그 사례다.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제거용 ‘플라즈마 클리너’ 생산에 20여년간 집중해 왔다는 기업의 한 관계자는 최근 수출호조 비결에 대해“전체 임직원의 30%를 R D 인력으로 채우며 품질제일주의를 표방해 지금은 세계 120여개 기업에까지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최근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중국, 미국에 해외공장을 설립했는데, 국내 반도체가 약진하면서 제조용장비 수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전제품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전기밥솥의 선전도 돋보인다. 압력밥솥에 전자레인지식 가열방식을 접목시켜 밥맛을 인정받았는가 하면, 밥솥하나로 죽, 탕, 찜까지 조리가 가능하도록 해 중국, 동남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실제 2000년만 해도 1천7백만달러에 불과하던 전기밥솥 수출은 5년새 약 3배 증가했다. 지금은 유커(遊客: 중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호주, 일본까지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전수봉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수출절벽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수출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두자리수 성장을 지속하는 업체들도 꽤 많다”며 “이들 기업에 대한 성공포인트를 면밀히 분석하면 새로운 수출동력을 찾는데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의 수출품목(MTI 6단위 기준 1,221개)중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1천만 달러 이상 수출품목 730개를 추려내 분석됐다. 730개 품목의 올해(1~9월) 수출증가율을 계산해 보니, 175개는 5%이상의 증가세를 보였고, 66개 품목은 0~5% 증가, 나머지 489개 품목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상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