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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이재용 20분 면회한 홍라희

야구 경기 관람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리움박물관 관장 / 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어머니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관장이 한 달 만에 이 부회장을 면회했다.연합뉴스는 홍라희 전 관장이 16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삼성 물산 사장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 구치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홍 전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장이 이재용 부회장을 약 20분간 면회했다고 전했다. [단독]홍라희, 아들 이재용 구속 한달만에 '20분 면회'yonhapnews.co.kr 동생 이부진·이서현도 함께 서울구치소 찾아 :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서울구치소에서 어머니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관장 등 가족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면회는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 수감된 지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이뤄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매체에 따르면 홍라희 전 관장은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자마자 곧바로 면회를 가려고 했지만 이 부회장이 특검팀에 소환되거나 면회 시간에 경영진을 만나 시급한 현안을 논의해 면회를 가지 못 했다.앞서 지난 9일 이재용 부회장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또 이 부회장 변호인은 특검 공소장 자체가 위법이라며 법리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이재용, 특검 정면반박…'공소사실 모두 부인'wikitree.co.kr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강애란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61)씨 측에 수백억원대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뭐 이렇게 돈 밝히는 스님이 있나"

법정스님은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따라서 인세 수입 또한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출판계에서는 무소유만 300만부 이상이 팔렸기 때문에 전체 인세수입은 10억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많은 돈을 무소유를 주창했던 법정스님은 어디에 썼을까. 이를 밝혀줄 단서는 출판사 사장들이다. 그 중에서 법정과 가장 오랫동안 거래했던 출판사가 샘터사다 법정 스님은 1998년 2월 말 월간 교양지 '샘터' 김성구(50)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샘터는 1970년 창간한 뒤부터 30년 넘게 법정 스님의 글을 연재했고 그 글들을 묶어 단행본을 냈었다. 스님은 다짜고짜 "인세 안 주고 뭐 하느냐"고 호통을 쳤다. 당시 샘터는 1년에 2000만~3000만원씩 2~3차례에 걸쳐 인세를 지급했는데 지급 시기는 출판사 형편에 따라 달랐다. 김 대표는 "그전에 스님은 샘터가 형편이 어려울 때마다 인세를 미뤄서 받거나 아예 안 받기도 했다"며 "그런 스님이 출판사 사정이 조금 나아진 뒤 인세를 재촉했으니 '뭐 이렇게 돈을 밝히는 스님이 있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얼른 돈을 마련해 스님에게 보내드렸고, 얼마 뒤 스님을 모시는 보살에게 스님이 인세를 재촉했던 이유를 물었다. 머뭇거리던 보살은 "매년 초에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인세 수입으로 대학생 10여명에게 장학금을 줬기 때문에 등록금 납부기한에 맞춰서 인세를 받아야 했다"고 대답했다. 김 대표는 "그때서야 법정 스님이 매년 2월 말~3월 초만 되면 인세 독촉전화를 걸어온 이유를 깨달았다"고 했다. 김 대표는 그 뒤로는 스님이 채근하기 전에 돈을 부쳤다고 했다. 법정 스님이 샘터의 인세로 장학금을 주는 일은 지금까지 적어도 12년 이상 계속돼왔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김 대표는 하지만 "법정 스님이 통장을 직접 관리해왔기 때문에 누구에게 얼마를 몇 년 동안 줬는지는 본인만이 알 것"이라고 했다. 스님을 모시는 보살도 10여 명에게 학비를 줬다는 것만 알 뿐 어떤 학생들에게 줬는지는 몰랐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김 대표는 주변 스님들로부터 "법정 스님은 한 번 베풀 때 1000만원, 2000만원씩 통 크게 베푸는 스타일"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남을 먼저 생각했던 법정 스님은 정작 본인 몫은 한 푼도 챙겨놓지 않아 자신이 아플 때는 병원비조차 대기 힘들었다. 실제 법정스님이 삼성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원비를 치를 돈이 없자 삼성그룹의 안주인인 홍라희 여사가 6000여 만 원을 쾌척해 병원비를 해결했다. 법정스님은 당신이 쓰신 책 제목처럼 그야말로 '무소유'를 끝까지 실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