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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드릴게요” 결혼 소감 전한 컬링 김은정 선수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9일 오후 여자 컬링 국가대표 주장 김은정(30) 선수가 결혼을 축복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7일 대구에 있는 한 결혼식장에서 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안경선배' 컬링 김은정 선수가 결혼했다 (사진) `컬벤저스` 팀킴 동료들은 축가를 불렀다. 김은정 선수는 "오랜 시간 저의 행복과 힘듦을 가장 가까이서 함께해준 그분과 세상에 둘도 없는 사이로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김은정 선수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18.07.07. 오랜시간 저의 행복과 힘듦을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해준 그분과 세상에 둘도없는 사이로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자리에 7월7일 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수있도록 준비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먼곳에서 제 결혼식을 위해 참석해주신분들, 늘곁에서 함께해주시는 분들 이쁘게 사는모습으로 보답드릴게용???? #느와르블랑 #느와르블랑대구 #최대표님 #엔조최재훈 #이로스타일 이지현(@mimo_hyunvely) #순한복의멋 #축가 #신기해 정준일 (@adamhan_jjun ) #팀킴 #좋겠다 #모두감사합니다????‍♀️ #훈남 #이모씨 #고마워???? Eunjung Kim(@an_gyeong_ej)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7월 9 6:28오전 PDT 김은정 선수는 "먼 곳에서 제 결혼식을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 늘 곁에서 함께해주시는 분들 이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드릴게용"이라고 덧붙였다.김은정 선수는 여자 컬링 대표팀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또 다른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 #팀킴 #컬벤져스 #경북체육회 .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안경선배 #이젠아줌마ㅋㅋㅋㅋㅋㅋ #행복해야해???? . #teamkorea???????? #curling #컬링 Team Kim(@team_kim_curling)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7월 8 8:58오후 PDT

평창 은메달 이끈 여자컬링 김민정 감독, '경고' 받아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은메달 획득 후 눈물 흘리는 김은정(우)과 위로하는 김민정 감독(좌) / 이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팀 킴'의 은메달을 지도한 김민정 감독이 대한컬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대한컬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14일 김민정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감독에게 서면으로 경고를 통보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3월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가 징계 대상에 올랐다. 당시 김 감독은 경기 중 비디오판독을 요구했으나 심판이 받아들이지 않자 항의했다. 이에 심판은 김 감독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김 감독은 불만을 표현하다가 퇴장했다. '전 경기 퇴장' 조치였기 때문에 이후 '팀 킴'은 남은 경기를 감독 없이 치렀다. 연맹은 김 감독이 지나치게 거친 수위의 표현으로 항의했고, 판정에 불복했다면서 징계 대상에 올렸다. 이후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은 3차에 걸친 선발전에서 우승해 평창동계올림픽 태극마크를 달았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징계를 하면 대표팀 경기력에 악영향이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연맹 관리위는 징계를 올림픽 이후로 미뤘다. 관리위는 지난 11일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김 감독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석하지 못하고 변호사를 통해 진술했다. 심판이 상대 팀에 더 많은 연습 기회를 제공한 정황이 있어 감정이 격앙됐었고, 퇴장 조치는 과도했다는 등의 의견을 소명했다. 연맹 관리위는 징계위에서 김 감독에게 '1년 자격 정지'를 결정했으나, 한국 컬링 역사상 최초의 은메달을 이끈 공적을 고려해 '재발 방지 약속'을 서면으로 받는 조건으로 '경고'로 처분을 감경했다. 김 감독의 아버지 김경두 의성컬링훈련원장은 1년 6개월 직무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김경두 훈련원장은 경북 의성에 한국 최초의 컬링경기장을 건립해 선수들을 육성한 개척자다.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뛴 경북체육회 여자컬링·남자컬링·믹스더블컬링 선수들의 멘토이기도 하다. 김 훈련원장은 지난해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시절 회장 선거를 시행하지 않아 징계를 받았다. 연맹은 지난해 6월부터 회장이 공석 상태다. 전임 회장이 자격 없는 선거인단을 통해 선출된 것으로 드러나 인준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당시 연맹 부회장이었던 김 훈련원장은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60일 이내에 새 회장을 선출했어야 했는데, 선거를 시행하지 않았다. 대한체육회는 60일 이상 회장 공석 상태가 이어진 컬링연맹을 지난해 8월 정관에 따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관리단체가 된 연맹은 자체 행정 기능을 잃고 최대 2년간 관리위원회 지휘를 받는다. 김 훈련원장은 연맹의 파행 운영으로 대표팀이 올림픽 훈련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며 직무대행 기간에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더 시급한 사안으로 다뤘다고 주장해왔다. 컬링연맹 회장 선거는 관리위원회 체제에서도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 연맹 내부 규정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고, 선거인단 기반도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경북체육회 컬링팀은 아직 김민정 감독·김경두 훈련원장에 대한 연맹 관리위의 징계에 대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징계 결과에 이의가 제기되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재심한다. 팀 킴 격려하는 김민정 감독

여자컬링 김민정 감독, 결국 징계 받는다

여자컬링 김민정 감독(오른쪽) / 이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컬링의 새역사를 쓴 여자컬링 '팀 킴'의 김민정 감독이 징계를 받는다. 대한컬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김민정 감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오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벨로드롬 동계종목 사무처 공용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징계위는 회의장에서 김 감독의 진술을 듣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컬링 국가대표를 지도해 은메달 쾌거를 이끌었다.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컬링팀인 '팀 킴'은 경북 의성컬링훈련원에서 방과 후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해 올림픽 은메달까지 획득했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김 감독은 지난해 3월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과정에서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가 징계 대상에 올랐다. 당시 김 감독은 심판이 상대 팀에 더 많은 연습 기회를 제공했다고 판단해 불만을 표출했다. 연맹은 김 감독의 항의 표현 수위가 지나치게 거칠었다고 보고 징계 대상에 올렸다.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확정 후 눈물 흘리는 김은정과 위로하는 김민정 감독(왼쪽) 김 감독의 아버지 김경두 의성컬링훈련원장도 징계위에 회부됐다. 김경두 훈련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뛴 경북체육회 여자컬링·남자컬링·믹스더블컬링 선수들의 멘토다. 김 훈련원장은 지난해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시절 회장 선거를 시행하지 않아 징계를 받게 됐다. 연맹은 지난해 6월부터 회장이 공석 상태다. 통합회장 선거 과정에서 자격 없는 선거인단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나 전임 회장의 인준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당시 연맹 부회장이었던 김 훈련원장은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60일 이내에 새 회장을 선출했어야 했는데, 선거를 시행하지 않았다. 대한체육회는 60일 이상 회장 공석 상태가 이어진 컬링연맹을 지난해 8월 정관에 따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관리단체가 된 연맹은 자체 행정 기능을 잃고 최대 2년간 관리위원회 지휘를 받는다. 김 훈련원장은 연맹의 파행 운영으로 대표팀이 올림픽 훈련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며 직무대행 기간에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더 시급한 사안으로 다뤘다고 주장해왔다. 여자컬링 '팀 킴'과 김민정 감독(왼쪽 끝), 김경두 훈련원장(왼쪽 두 번째) 연맹 관리위는 올림픽을 앞두고 김 감독 부녀를 징계하면 대표팀에 악영향이 갈 것을 우려해 징계 결정을 올림픽 이후로 미뤘다. 올림픽 이후에도 관리위는 징계 결정에 부담을 느껴왔다. 김 감독의 평창동계올림픽 공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또 파벌과 부실 행정 등으로 스스로 무너진 연맹을 향한 부정적 여론도 의식했다. 컬링연맹 회장 선거는 관리위원회 체제에서도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 연맹 내부 규정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고, 선거인단 기반도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국가대표도 공석이다. 팀 킴 등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의 태극마크 유효 기간은 지난 3월 만료됐다. 연맹 관리위는 아직 2018-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징계위에서 활동정지 등 중징계보다는 주의나 경고 수준의 징계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별들의 전쟁" 그랜드슬램 출격한 '팀 킴' 여자컬링팀

이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팀 킴' 여자컬링 대표팀이 세계 상위 랭커만 출전하는 '그랜드슬램' 출전을 위해 다시 캐나다로 떠났다. 김민정 감독이 이끌고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로 구성된 대표팀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리는 월드컬링투어(WCT) 그랜드슬램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블루베이에서 열린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차지하고 지난달 27일 귀국한 대표팀은 짧은 시간을 충전과 훈련으로 보낸 뒤 다시 캐나다로 향했다. 이 대회는 월드컬링투어 중에서도 상금 액수와 팀 수준이 높은 그랜드슬램 시리즈 중 하나다. 현지시간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1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다. 그랜드슬램은 올림픽보다 더 높은 수준의 대회로 불린다. 국가별 랭킹이 아닌 팀별 랭킹에 따라 참가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초청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5개 팀은 '컬링 강국' 캐나다 팀이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제니퍼 존스 팀과 작년 세계선수권 금메달 레이철 호먼 팀이 모두 포함됐다. 존스 팀과 호먼 팀은 월드컬링투어 팀별 랭킹 1위와 3위를 달리는 강팀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올해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거둔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 팀(랭킹 2위)도 출전한다. 이밖에 스코틀랜드의 이브 뮤어헤드 팀, 미국의 제이미 신클레어 팀, 스위스의 실바나 티린조니 팀도 출전팀 명단에 들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팀 킴'과 일본의 후지사와 사츠키 팀만 초청을 받았다. 평창동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명대결을 펼친 두 팀이 이번 대회에서도 자존심을 건 한일전을 펼칠지 주목된다. 후지사와 팀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림픽 후 양 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어 랭킹은 팀 킴이 13위로 후지사와 팀(20위)을 앞선다. 한편, 세계선수권 기간에 팀 킴에 많은 응원을 보낸 캐나다 교민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한인회 응원단 2기'를 모집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캐나다 한인회의 여자컬링 응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