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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신용카드 결제 거부하는 대학교들

[사진=뉴스Y 캡처]요즘은 현금 잘 안들고 다니시죠? 휘과장도 현금인출기에서 몇 만원 뽑으면 이 돈이 2~3주, 그대로 지갑에서 잠자고 있을 때가 많은 데요. 편의점서 음료수를 한잔 사 먹을 때도 카드를 사용하니 아마 그럴 겁니다. 대부분 카드를 들고 다니니 택시기사님들도 요즘엔 현금내라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서민들의 지갑은 투명해졌다는 이야기일텐데요. 이상하게도 한 두푼도 아닌 몇 백만원이나 되는 돈을 내는 데도 신용카드로 결제가 안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영리를 추구해도 너무 추구하고 있는 한국의 대학들이 바로 그 곳인데요. 조사내용을 보니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결제할 수 있는 대학이 전국 109곳으로 전체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마저도 대부분 지방대학들이구요. 신용카드를 받는 대학들의 상당수가 카드를 받더라도 1~2개의 특정 카드만을 받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등록금 카드결제 거부... 수수료 안내려는 꼼수 이 모든 것이 카드수수료 때문인데요. 1%중,후반의 카드수수료라고 해도 금액으로 따지면 학생당 11만원에서 14만원정도이니 대학입장에서는 작은 금액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바나나 우유를 하나 사 먹어도 카드로 결제가 되는 세상에서 이건 좀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에 입학하려는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대학이 '갑'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갑이 카드는 못 받겠다고 하면 '을'은 별수 없이 현금을 내야 합니다. 온 세상 도처에 깔려 있는 '갑을관계'...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대학에서부터 경험하게 되니 우리 대학은 참으로 선행학습에 있어서 세계 최고 클래스인 것 같습니다.

삼성생명 카드결제 거부, 교보생명도 동참

삼성생명과 삼성카드와의 카드가맹점 계약해지 여파가 보험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삼성생명이 지난 7월 1일부터 보험료 카드 결제를 받지 않고 있는 것에 이어 생명보험 업계 빅3중 하나인 교보생명도 9월 1일부터 모든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고 보험료 카드 결제를 받지 않기로 했다. 빅3중 유일하게 대한생명만이 보험료 카드 결제를 허용하고 있지만 곧 삼성과 교보의 카드 결제 거부 행보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보험 소비자들의 보험료 카드 결제 불편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업계가 보험료 카드 결제를 거부하게 된 배경은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 때문이다. 수수료와 관련해 보험업계와 카드업계의 한치 양보없는 기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개정 시행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근거해 보험사들이 일부 보험 상품에 대해 카드 결제 대상을 제한할 수 있다고 금융위가 유권해석을 내린 것도 카드결제 거부의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생명보험 업계 빅3의 잇따른 카드 결제 거부는 보험 소비자들의 금융 결제 편의 제한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일각에선 보험료 카드 결제 비율이 높지 않아 카드 결제가 안 되더라도 보험 소비자들의 불편은 많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보험 소비자들의 보험료 카드 결제는 허용해 놓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기준 금리 인상 등 가계부채의 증가가 시작돼 앞으로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을 대비해 보험료 결제 수단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은 일단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만일 보험 소비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행하면 적절한 조치는 검토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험업계는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카드결제를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