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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청문절차 성실히 임하겠다"

사진/ 진에어진에어는 지난 달 29일 국토교통부의 ‘진에어 항공법령 위반 관련 조치계획’과 관련 향후 진행될 청문회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토부는 세종청사에서 ‘진에어 항공법령 위반 제재방안’을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진에어에 대한 청문절차를 진행하고 면허취소 등 최종 행정처분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진에어는 지난 4월 미국 국적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2010년부터 6년 간 등기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드러났다. 항공법상 외국인은 국적항공사 등기임원으로 재직할 수 없기 때문에 명백한 불법으로 면허 취소도 가능한 사안이었다. 때문에 국토부는 6월 29일 진에어의 면허 취소 여부를 밝힐 예정이었지만 최종 결정을 7월 청문회 이후로 미뤘다. 대신 조 전 전무가 등기이사로 재직하는 것을 확인하지 못한 공무원에 대해선 수사 의뢰했다. 국토부는“면허 취소 여부는 면허자문회의 등 법적 절차를 거치도록 돼 있다”며“이를 확인하지 못한 관련자 등은 국민적 의혹 해소를 위해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연기 결정에 진에어는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면허 취소가 결정될 경우 20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직장을 잃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진에어는 "청문회 절차에 성실히 임해 회사의 입장을 잘 밝히겠다"면서 "앞으로 안전운항과 보다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기업문화 구축과 고용 증대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등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첩첩산중 조양호 한진 회장…진에어 면허취소 위기

사진/ 연합뉴스올해로 취항 10년을 맞는 진에어가 존폐 기로에 서 있다. 국토교통부가 이르면 29일 진에어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하는데 최악의 경우 면허 취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그동안 진에어가 미국 국적의 조현진 전 전무를 불법으로 등기이사에 올린 데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관련 법률을 검토해왔다. 국내 항공법 규정상 국가기간산업인 항공업의 경우 위국인을 등기임원으로 올리지 못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위반할 경우 면허 취소 처분도 가능하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는 미국 국적을 갖고도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진에어의 등기임원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조 전 전무가 등기임원으로 활동했던 당시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단 한 차례의 지적이나 행정지도를 지시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동안 진에어의 항공운송사업면허 변경을 3번이나 발급해주기도 했다. 게다가 조 전 전무는 2016년 3월을 끝으로 등기임원직을 물러났는 데 이를 소급적용하는 것은 법률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다.이 때문에 일각에선 국토부가 본인들의 잘못을 진에어에게만 전가하려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해당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른바 '물컵 갑질 사태'가 등기이사 문제로 번지자 그제서야 법률 검토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항공 노조는 지난 28일 국토부를 방문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노조는 서한을 통해 "조현민 전 전무의 진에어 등기 이사 논란은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국토부가 모든 책임을 진에어 노동자들한테 떠넘긴 채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국토부의 책임 회피이자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조양호 회장 일가들의 문제들은 분명히 개인적인 사항들이며 이는 마땅히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지만,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국토부 역시 모든 책임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면허 취소에 무게를 두면서도 면허 정지나 대규모 과징금 부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소급적용에 대한 국토부의 행정권 남용 문제가 불거질 수 있고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에서도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1900여명에 달하는 진에어 직원들의 고용 문제와 2만4000명에 이르는 주주들의 반발도 부담이다. 업계 관계자는 "면허 취소가 결정되도 1~2년의 유예기간은 적용될 것"이라며 "다만 고용 문제와 주주 손실 및 국토부 책임 회피 논란도 불거질 수 있는 만큼 일정기간 항공 운항이 중지되는 면허 정지나 대규모 과징금 부과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당장 다시 해 와! 아악!” 조현민 추정 '갑질' 음성파일 추가 공개 (영상)

유튜브, JTBC News'물 세례 갑질'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로 추정되는 육성 녹음파일이 또 공개됐다. 4일 JTBC '뉴스룸'은 갑질 논란이 터지기 약 일주일 전에 녹음됐다는 해당 파일을 공개했다. 매체는 제보자가 "조현민 씨가 대한항공 본사에서 직원들을 닦달하며 고함 지를 때 몰래 녹음했던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녹음 파일은 지난 3월 8일 오후 2시 45분쯤에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파일에 따르면 조현민 전 전무로 추정되는 여성은 누군가에게 윽박지르며 따지듯이 묻는다. 이 사람이 고성으로 "하면 될 거 아냐! 어!"라며 "뭐해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지...뭐?", "이게 알면서 하는 사람의 태도야?" 등 호통치는 소리가 담겼다. 마지막에는 "당장 다시 해 와!"라며 악을 쓰는 소리도 나왔다. 조현민 전 전무는 피해자와 합의해 폭행 혐의는 제외하고 업무방해 혐의로만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수사 결과 조현민 전 전무가 유리컵을 실제로 사람에게 던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수폭행'은 무혐의로 판단했다. '물벼락 갑질' 조현민 내일 업무방해 혐의 검찰 송치" id="MetaOgTitle (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 |경찰이 '물벼락 갑질'로 구설에 오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5)를 업무방해 혐의로 11일 검찰에 넘긴다. 서울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조

BBC에 조양호 일가 행태 고발한 대한항공 직원들 (영상)

대한항공 촛불집회 / 뉴스1대한항공 직원들이 한진그룹 총수 일가 대국민 사과에 일침을 가했다.지난 30일 BBC 코리아는 익명으로 진행된 대한항공 직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직원들은 영화 '브이 포 벤데타(V For Vendetta)'에서 주인공 '브이(V)'가 썼던 가면을 쓰고 인터뷰에 응했다. 영상에 출연한 직원들은 부기장 2명, 남녀 객실승무원 등 총 5명이다. #하루3장댄스타그램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지난 3월 29일 대한민국 국토교통부로부터 양사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에 대한 조건부 인가를 통보 받았다는 소식???? 조인트벤처는 여러분에게 어떤 혜택을 가져다 드릴까요? 자세한 내용은 가운데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KoreanAir #DeltaAirlines #WorldClass #JointVenture #Partnership . #대한항공 #KoreanAir #KAL스타그램 #KALstagram #댄스타그램 #대한항공소식 #KoreanAirNews #델타항공 #Delta @Delta 대한항공(KoreanAir)(@koreanair)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4월 2 11:45오후 PDT A 부기장과 스튜어디스는 "대한항공을 다니는 것이 로망이었다. 비행기 꼬리에 새겨진 태극마크를 볼 때마다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밝혔다.C 스튜어드는 "전 국민이 (이명희 이사장 난동) 영상을 다 봤다. 대한항공 다닌다고 말하기 부끄럽다"고 언급했다. 직원들은 많은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지만 그 영상이 공개돼 대한항공을 살렸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 이하 뉴스1스튜어디스는 "Mrs. DDY(이명희 이사장)는 영상에 나온 행동을 일상적으로 했다. 총수 일가 횡포에 충격을 받아 퇴사하거나 쉬는 사람도 많았다"고 말했다. “직원에 삿대질하고 밀치고...” 이명희 추정 여성 '갑질' 영상 한겨레신문이 23일 보도한 내용이다. 조현민 전 전무D 스튜어드도 조양호 회장 일가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조현민 전 전무를 언급하며 "조 전무는 차장, 부장 시절 자신의 담당 임원에게 '너희가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는 줄 아느냐'고 폭언했다"고 말했다. “'쟤 떨어트려' 조현민 승무원 채용 면접장에서도 난동” “조현민 전 전무가 지원자들 서류를 뒤져보며 소리를 지르고 특정 지원자를 무시하는 폭언까지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B 부기장은 "조 회장 말이 법이다. 총수 일가가 마음에 안 들어하는 직원이 있으면 그 분이 직급에서 물러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조현아 씨 / 전성규 기자BBC 제작진은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서도 물었다.직원들은 "박창진 사무장은 DDA(조현아 씨 회사 코드)를 전담했다. 그는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해당 사건이 있고 난 뒤 회사에서 언론플레이를 진행해 그를 공격했다"고 고백했다.A 부기장은 "회사에서는 박 사무장 동료 승무원들을 포섭해 일부러 나쁜 말을 하게 했다. 이후 그 승무원들은 진급했다"고 말했다.박창진 사무장 / 뉴스1인터뷰에 응한 직원들은 "회사 협박에 굴복해 박창진 사무장을 외롭게 한 것에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지지해 준 것에 힘을 얻고 있다"고 발언했다.이들은 인터뷰 끝에 "영혼 없는 대국민 사과가 아니라 진실한 대국민 담화와 직원들에 대한 사과가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31일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은 공사장 근로자, 운전기사 등 상습폭행·폭언 혐의로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진 이명희 “폭언·폭행 기억 안난다”…경찰 재소환 예정 이 이사장은 수사관 질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의혹' 대한항공·조양호 회장 자택 압수수색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자택 비밀방ㆍ비밀공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방현덕 기자 =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출입국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동 대한항공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가 이번 강제수사를 지휘했다. 출입국당국은 대한항공 본사 내 인사전략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보내 가사도우미 채용과 관련한 기록들을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택도 포함됐다. 당국은 대한항공이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조 회장 자택에 조달하는 데 관여한 정황을 잡고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 부부는 한국어를 알아듣지 못해 마음 편하게 부릴 수 있는 필리핀인 등 외국인 가사도우미들을 고용해왔고, 대한항공 필리핀 지점이 이들을 한국으로 보내는 역할을 맡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국내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할 수 있는 외국인은 재외동포(F-4 비자)나 결혼이민자(F-6) 등 내국인에 준하는 신분을 가진 이들로 제한된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외국인 등이 아닌 이상 국내에서 필리핀 가사도우미 고용은 불법 소지가 크다. 출입국당국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조 회장 일가와 대한항공 관계자 등 가사도우미 고용에 관련돼 있는 인물들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