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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SNS에 글 올린 조민기 딸 조윤경

배우 고 조민기 씨의 딸 조윤경 씨가 4개월 만에 침묵을 깨고 근황을 밝혔다. 조윤경 씨는 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최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8일 TV조선 '별별톡쇼'에서 한 기자가 "조윤경이 한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아버지 조민기의 미투 사건이 터지면서 계약을 보류했다고 한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조 씨는 "방송에 나와 기사화되었던 기획사 계약에 관한 글이다"라며 "우선 누군가의 딸로 먼저 얼굴이 알려진 저로서 아무 말 없이 제 SNS 활동을 시작한다는 것이 무책임하다고 판단하여 이렇게 글을 쓴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로 인해 다시금 좋지 못한 기억이 떠오르거나, 다시 부정적으로 회자될 피해자분들을 위해 저는 제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고 했다. 조 씨는 "원래 하던 학업에 집중하고 내년에 가게 될 대학원 박사과정을 위해 성실히 준비해가고 있었다"며 "하루아침에 연예인 지망생이 되었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는 "제 꿈은 화장품 만드는 사람은 맞다. 그러나 출처 불분명한 이야기를 통해 저는 하루아침에 TV에 나오고 싶어 했지만 무산된 사람이 되어 있었다"고 해명했다. 조 씨는 "부족한 저이지만 감사하게도 유학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궁금해주시는 분이 많았고 저 또한 제 대학원 생활 및 공부 과정에 대한 공유를 위해 브이로그를 시작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제가 영상 편집 기술, 센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 기획사와 몇 번의 콘택트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저만의 색을 갖춘 후에 계약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생각을 바꾸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미투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 씨는 "이 글을 통해 다시 이야기가 나오고 상처를 받으실 분들에게도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적었다. 오늘 방송에 나와 기사화 되었던 기획사 계약에 관한 글입니다. Youn Kyoung Elena Cho(@elena_yk)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6월 9 7:40오전 PDT

“가해자 자살했다고 마녀사냥이라니” 미투운동 언급한 최정진 SNS 글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 셔터스톡 모델 최정진 씨가 미투 운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정진 씨는 패션지 GQ, 보그걸, 슈어 등에서 모델로 활동해왔다. 최정진 씨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화가 난다. 성폭행, 성추행 피해 여성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때 온갖 저속한 단어들을 쓰며 희롱하던 사람들이 성범죄자가 자살하니 옹호하기 시작한다"고 글을 남겼다. 최정진 씨 인스타그램 최 씨는 "피해 여성들은 인생을 걸고 용기 내서 사실을 알렸다. 가해자는 비난받고 처벌받아야 할 마땅한 상황이었지만 가해자가 자살을 하자 '마녀사냥'과 '순교자'라는 어이없는 말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피해자들과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자살이라는 무책임한 선택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했다. 끝으로 "지금은 남자들이 침묵하니마니 할 때가 아닌, 여자들이 소리 낼 때 적어도 방해는 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근 각 사회 전반으로 미투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미투 운동은 자신이 겪었던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해 성범죄 심각성을 알리는 운동이다. 최근 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조민기 씨가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미투 가해자 의혹' 조민기, 광진구서 숨진 채 발견 조씨는 광진구 구의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조민기 조문 갔다가 오해 받을까봐...연예인·방송 관계자들 고민”

사진=사진공동취재단지난 9일 배우 조민기 씨가 숨진 가운데 연예인 및 연예계 관계자들이 조민기 씨 조문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방송 관계자, 특히 연예인들이 고민이 많다"며 "조문에 갔다가 혹시라도 언론의 카메라에 잡히게 돼 성추행을 옹호하는 것처럼 비춰질까봐 우려하고 있다"고 10일 스포츠조선에 말했다. [SC이슈]"갔다가 오해 받을까봐"…故조민기 조문 앞둔 연예계의 고민 : 스포츠조선 이 관계자는 "고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으로 조문을 가는 이들도 있을 테지만 고인의 아내인 김선진 씨 역시 수많은 연예인들과 인연이 있는 유명 메이크업아티스트 이기에 큰 마음에 상처를 입은 김선진 씨를 위로하고자 조문을 가려는 이들도 많다"며 "대중이 연예인 및 방송 관계자들의 조문 이유에 대해서는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매체에 밝혔다. 조민기 씨는 전날(9일) 오후 4시 5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 한 대형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주차장 내 창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조민기 씨가 숨진 창고에서 A4용지 크기, 종이 6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에는 '그동안 같이 공부했던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조민기 6장 분량 유서 남겨…“가족·학생에 미안” 조민기(53)씨가 제자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조민기 씨가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 재직 시절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피해자들 폭로가 잇따랐다. 조민기 씨는 오는 12일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었다.

성추행 사건을 광고로 활용...한 아이스크림 업체 사과문

배스킨라빈스가 여러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질타 받고 있다.아이스크림 업체 '배스킨라빈스 31'는 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츄파춥스 파티 미러볼'을 광고하는 문구와 함께 한 동영상을 올렸다.문제는 동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는 "내적댄스 폭발할 때 #너무_많이_흥분 #몹시_위험"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과거 고 조민기 씨가 성추행 피해 여성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속 "너무 많은 상상 속에... 너무 많이 흥분. 몹시 위험"이라는 문구와 일치한다.영상이 올라오자마자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미투 운동을 얼마나 가볍게 생각하는지 잘 알겠네 ㅋㅋ", "2차 가해자", "제정신이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얼마 후 심각성을 인지한 배스킨라빈스 측은 해당 광고를 삭제했다.9일 배스킨라빈스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저희 비알코리아(주)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파티 미러볼 활용 영상' 콘텐츠에 적절치 못한 단어들이 포함된 것을 충분히 확인하지 못하고 게시해 관련자들께 상처를 드리고"라는 내용이 포함된 사과문이 올라온 상태다. 저희 비알코리아㈜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파티 미러볼 활용 영상’ 콘텐츠에 적절치 못한 단어들이 포함된 것을 충분히 확인하지 못하고 게시해 관련자들께 상처를 드리고,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또한, 사과를 드리는 과정에서도 매끄럽지 못했던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삭제 조치하였습니다. 이번 일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체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2018년 3월 9일 배스킨라빈스 드림 배스킨라빈스(@baskinrobbinskore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3월 9 1:09오전 PST 조민기 씨 소식과 배스킨라빈스 논란이 겹치면서 사과문에도 "그냥 잘못 했다고 적으면 다임?", "응 불매~~"등의 댓글이 달리면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조민기 6장 분량 유서 남겨…“가족·학생에 미안”

(서울=연합뉴스) 배우 고 조민기의 빈소가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상습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다가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조민기(53)씨가 제자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씨가 전날 숨진 창고에서 A4용지 크기, 종이 6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그동안 같이 공부했던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유족의 입장을 고려해 유서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조씨는 숨지기 전 '후배들에게 사죄의 말을 올린다', '교만과 그릇됨을 뉘우친다'는 내용의 자필로 쓴 손편지를 언론사에 보냈다.조씨는 전날 오후 4시 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대형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주차장 내 창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조씨는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조씨는 사고 당일 오전 외출 중이던 아내에게 '바람 좀 쐬고 오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이후 연락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아내는 오피스텔 관리실에 조씨를 찾아달라 요청했고, 관리실 직원이 오피스텔 건물을 수색했다.아내는 집에서 지하창고 열쇠 2개 중 1개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창고에 내려갔다가 조씨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 이어 보안팀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조씨가 오후 1시 20분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창고가 있는 지하 1층에 내린 것으로 파악했다. 검안의가 1차 검시한 결과 사망 시간은 오후 3시로 추정된다.경찰 관계자는 "타살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아 부검하지 않는 것으로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조씨는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피해자의 폭로가 나오면서 경찰 수사를 받아왔고 오는 12일 경찰에 소환될 예정이었다.조씨는 2004년 이 대학 겸임교수를 시작으로 2010년 조교수로 부임해 지난해까지 학생을 가르쳤다.1982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조씨는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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