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헤더

전동킥보드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뉴스검색 16
키워드 검색 5

"도로에 점점 더 많아지는데..." 전동킥보드 사고 작년만 117건

연합뉴스TV(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최근 들어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인명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지만, 관련 제도는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창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공식적으로 집계를 시작한 지난해 1년간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관련 사고는 117건이었다.이 중 58건(49.6%)이 차와 부딪힌 사고였고, 나머지는 사람과 부딪히거나(33건·28.2%), 운전자의 단독 사고(26건·22.2%)였다. 사고로 총 4명이 사망했고, 124명이 다쳤다.전동킥보드처럼 동력을 이용한 개인형 이동수단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소형 모터사이클 같은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차도에서만 타야 한다.최고 출력 속도가 시속 25㎞인 데다 워낙 작아서 이용자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도 위협이 되곤 하는데, 많은 이용자들이 레저용으로 공원이나 실내에서도 타는 경우가 있어 보행자 충돌 사고도 적지 않다.강 의원은 "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을 확보해가고 있지만, 개인형 이동수단은 현재 아무런 규제가 없다"며 "개인형 이동수단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하루빨리 안전규정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7년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 현황구 분계대인사고대차사고단독사고사고(건)117335826사망(명)4013부상(명)124386323

“끔직한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봤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서울 강남에서 전동킥보드(전동스쿠터)를 탄 시민이 도로 위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20일 오후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목격담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전동킥보드 도로 주행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글을 작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직접 목격한 것들을 묘사했고 현장 사진을 첨부했다. @글 끌어올려주세요@전동킥보드 터널 사망사고 목격했습니다 | 보배드림 베스트글 한참 요 몇일 보배드림에서 전동킥보드 터널 주행때문에 말이 많았었죠어제 저녁 10시반쯤 강남순환고속도로 선암 톨게이트에 나와 터널안쪽에 진입하는데 갑자기 차들 스키 사건은 지난 19일 밤 서울 강남순환로에 있는 한 터널에서 발생했다. 강남순환로는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자동차 전용 도로다.작성자는 터널을 진입하던 순간 스키드마크(바퀴자국)가 나는 소리를 들었다. 앞쪽 1차선에는 한 차량이 벽에 박혀 있었다.작성자는 경찰에 신고 전화를 했고 동승한 친구는 경찰에게 보여주기 위해 현장 사진을 찍었다. 앞에 있던 차들이 빠지면서 작성자는 땅에 있던 사람을 발견했다. 그는 "2차선에 전동킥보드가 날아 가있고 터널 바닥에 쓰러져 있더군요"라며 전동 킥보드 운전자 신체 일부가 꺾여 있었다고 묘사했다.작성자는 "그 장면을 목격하고 손발이 다 떨리더군요. 모두가 피해자인 상황입니다"라며 당시 현장을 회상했다. 그는 "킥보드 타는 분들도 주의하고 경각심을 가졌더라면 사고가 안 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라고 적었다.작성자는 '사망 사고'라고 표현했으나 전동킥보드 운전자 부상 정도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앞선 지난 18일 보배드림에서는 전동킥보드를 타고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린 사연이 소개되며 공분을 샀다. 고속도로에서 100km로 전동킥보드 타는 또라이 만났습니다 | 보배드림 베스트글 지옥 가는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위험해서 비상등켜고 에스코트 해주다가, 영상 초반 출구 무시하고 차들 피해서 그대로 직진하는거보고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영상찍어서 해당 사건을 제보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100km로 전동킥보드 타는 이를 봤다"라며 "처음에는 너무 위험해 보여서 비상등을 켜고 에스코트를 해주다가, 출구를 무시하고 차들을 피해서 그대로 직진하는 것을 보고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