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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국회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 전개

권오봉 여수시장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주승용 국회부의장(왼쪽)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건의하고 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16일 지역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현안사업 관련 국회 상임위원장 등을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앞두고 심의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권 시장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학용 의원실을 찾아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과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홍일표 의원에게는 폐플라스틱 자원화를 위한 화학 신소재 개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왼쪽)이 홍일표 의원과 악수를 하고있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서삼석 국회의원과 주승용 국회부의장 등 지역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도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등 5건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특히 권 시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부족문제와 공공폐수처리시설 부족문제에 대해 국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권오봉 시장은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개정이 농해수위를 통과하고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계류 중에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 반드시 통과시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은 여수시민의 날’~기념식·시민체육대회 등 다양

2018 여수시민의 날 행사가 시민과 출향인사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진남경기장에서 개막했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시민의 날 행사가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진남경기장 등 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시민의 날 기념식은 진남경기장에서 오전 9시30분 시작했다. 시립국악단과 합창단,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높였다.이어진 프로그램은 기대를 모은 읍면동 선수단 입장이었다. 27개 읍면동 선수단은 지역의 독특한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입장했다.기념식에서는 시민이 뽑은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패도 수여됐다. 정웅길 여천전남병원장이 시민의 상을 받았고,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어머니가 딸을 대신해 자랑스런 여수인패를 수상했다. 대회기 게양과 선수대표 선서 후에는 성화가 점화되며 시민체육대회가 본격적인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27개 읍면동 선수단이 육상, 축구, 배구, 테니스, 씨름 등 1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권오봉 여수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여수시민들의 마음과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시민의 날”이라며 “시민 여러분을 위한 날이니만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 “산단 안전 노력은 비용 아닌 투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제17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 현장을 찾아 “안전 확보 노력은 비용·낭비가 아닌 투자”라고 강조했다.12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11일 대회현장인 흥국체육관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특히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시장은 이날 자연스럽게 여수산단 안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권 시장은 “오랜 시간 여수산단은 지역과 국가경제의 큰 축 역할을 해왔다. 그 이면에 여수시민들은 안전 걱정에 불안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다. 이런 사고들이 없는 것이 최선이다”며 산단 안전사고에 안타까움도 드러냈다.그러면서 “소규모 사고들은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경고라고 생각한다. 큰 피해를 대비하라는 뜻이다. 사고는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통제를 벗어나는 일도 있기 마련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이 바로 인명피해를 줄이는 응급처치”라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대규모 투자 등으로 산단 근무경험이 없는 많은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는 것을 걱정하며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유치 필요성도 밝혔다.권 시장은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이라는 국가시설 유치를 추진 중이다. 경험 없는 근로자들이 석유화학분야 산업재해를 미리 체험해보고 안전수칙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시설이다”라고 설명했다.또 “시는 안전체험교육장 유치에 힘쓰는 한편 공장장등 관계자와 안전 협의를 하고 현장점검도 하고 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권 시장은 대회사 말미에는 여수산단 기업의 안전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다. 권 시장은 “안전 확보 노력은 비용도 아니고 낭비도 아닌 투자다. 안전에 선투자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제17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 27개 팀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보호 장비 착용방법, 기도유지 및 상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조작법, 환자 운반법 분야로 진행됐다.최우수상은 금호미쓰이화학, 우수상은 한국실리콘, 장려상은 여천NCC·삼남석유화학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