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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상화 3년’ 아시아나항공 성적표...높은 재무부담 발목

사진/ 연합뉴스2015년 말 부터시작된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 작업이 점차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8년 1분기 매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수익성 회복세가 매우 가파르다.하지만 반등하는 수익성이 재무부담을 완화시키는 데는 역부족이다. 올해 당장 갚아야 하는 빚은 2조원에 달하지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은 3000억원 수준에 그친다. 전방위 자금 조달이 불가피하지만 낮은 신용등급으로 조달 환경 마저 불리해 담보를 전제로 한 대출이나 자산 매각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5년 말 3년에 걸친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노선 감축 △조직 슬림화 △인력 재배치 항공기 및 기재경쟁력 강화 등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가시적인 성과는 곧 드러났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5년 말 5조 7952억원 수준이던 매출액은 2년 연속 상승세를 타고 2017년 말 6조원 돌파에 성공했다. 상승세는 올해도 이어져 올 1분기 영업은 6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 규모도 1조 6027억원으로 사상 최고점을 찍었다. 참조: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여객 수 증가와 화물 노선 호조세가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유럽과 미주노선 여객이 매출액 기준으로 작년 1분기 보다 각가 28%, 9% 증가했고 일본 및 동남아도 8%, 10% 각각 늘어났다. 화물 노선 역시 IT품목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해 전년 대비 13%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자회사 에어서울이 출범 2년 만인 지난해 말 1000억원 대의 매출고를 올린 것도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개선에 적잖은 보탬이 됐다. 실적 전망도 밝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가 내놓은 전망치를 보면 아시아나항공의 2018년 매출액은 6조6776억원, 영업이익 3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13.8% 각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노선이 회복되고 항공 화물사업 호조세가 이어져 아시아나항공의 실적 상승세를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하준영 하이투자 관계자는 “고수익 노선인 중국 노선은 탑승률이 상승세이고 이후 한중관계 회복에 따라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익성 지표가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높은 재무부담은 아시아나항공의 발목을 잡고 있다. 벌어들이는 돈은 늘었으나 빚을 갚기엔 역부족이다. 아시아나항공의 2017년말 연결 기준 1년 내 갚아야 하는 단기성 차입금은 2조원 규모로 총차입금의 47%를 차지한다. 반면 보유 중인 현금성 자산은 3000억원 수준에 그친다.외부를 통한 자금 조달이 불가피한 데 문제는 지난해 말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이 투기 등급(BB) 직전인 BBB-등급까지 내려가 회사채 발행 등 시장성 조달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해외로 눈을 돌려 신종자본증권(영구채)발행도 계획했으나 기대만큼 수요가 따르지 않아 발행 계획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 신용만으론 자금 조달이 어렵다 보니 담보를 내세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이나 담보 대출 등으로 자금을 모으는 실정이다. 지난 2월 홍콩 지역 수입금을 담보로 15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으며, 같은 시기 에어부산 주식담보와 항공기 담보대출 등으로 26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4월에는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도 했다. 팔 수 있는 자산도 최대한 처분 중이다. 2008년부터 10년 간 보유한 CJ대한통운 보유 주식을 올해 두 번의 매각을 거쳐 전량 처분했다. 총 매각 대금은 1600억원 수준. 5월에는 광화문 사옥 매각으로 2500억원의 순현금이 유입됐다. 이렇게 아시아나항공이 상반기에만 모은 자금이 9000억원으로 당장 올해 갚아야 하는 2조원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에 나서야 하지만 상반기처럼 주로 차입에 의존하는 조달 방안은 아시아나 항공이 추진하는 실질적인 재무구조 개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실적 전망은 밝지만 자금 조달 등의 환경은 녹록치 않을 것”이라며 “결국 담보를 전제로 한 차입이 불가피한 데 이럴 경우 경영 정상화에 걸맞는 재무구조 개선이라 보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저가항공사 '에어서울' 여객기 엔진 결함"

에어서울 '에어서울' 여객기에서 이륙 전 엔진 결함이 발견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한국경제가 21일 단독 보도했다. 지난 11일 출범한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출자한 저가항공사다. [단독]에어서울, 출범 열흘 만에 결함…승객들 50분간 찜통 기내서 '곤욕'hankyung.com [ 안혜원 기자 ] 국내 6번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 항공기 엔진에 결함이 발생해 운항 지연 사태가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22일 오전 10시쯤, 김포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제주행 여객기에서 발생했다. 에어서울 측은 한국경제에 "엔진 내 에어컨 부품이 작동하지 않아 정비 점검을 실시했다"며 "하지만 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정비사를 불러 시동을 끈 채 작업을 벌였다"고 해명했다.이날 여객기는 오전 11시 5분 제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엔진 결함 때문에 50여분 가량 지연된 오전 11시 55분쯤 도착했다. 현재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에어서울은 오는 10월 7일부터 노선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때부터 일본 7개 도시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마카오 등 모두 10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김포∼제주 노선 첫주 탑승률 97% 기록yonhapnews.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신생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첫 취항 후 일주일간 평균 97%의 탑승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 부산-서울(김포) 야간 운항편 증편

에어부산 항공기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이 12월 11일 금요일부터 부산-서울 노선의 마지막편을 각각 1회씩 증편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증편되는 항공편은 금요일 및 일요일의 부산(김해공항) 출발 21:35, 서울(김포공항) 출발 21:30이며 기존에 운항하던 마지막편은 부산 출발이 21:00, 서울 출발이 20:30분이었으나, 각각 30분과 1시간 늦춰진 항공편이 새로 개설되는 것이다. 에어부산은 운항실적에 따라 해당노선의 운항일을 다른 요일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으로 향후에는 부산-김포 노선 이용객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서울 노선은 상용 고객의 이용률이 높은 노선이지만 해당 노선의 이용객들은 마지막편 운항이 너무 이른 시간에 종료된다는 불만을 꾸준히 제기하여왔다. 특히, 서울발 부산행 마지막 운항편은 20시 30분 출발로 서울에 출장간 승객들은 마지막 항공편 탑승을 위해서 일정을 단축시켜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지역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야간운항편 추가 개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으며, 부산시는 이러한 상공계의 민원과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해서 올해 초부터 에어부산과 김포노선의 증편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에어부산도 지역항공사로서 시민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김포노선의 추가 개설방안을 검토해 왔다. 실제 항공사 입장에서는 부산-서울 노선이 수요가 높은 다른 노선과 비교할 때 탑승률과 운임이 상대적으로 낮은 적자 노선이었다. 따라서,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의 운항제한시간(Curfew time, 23:00~06:00)을 피해 국제선에 여유 항공기를 투입하는 것이 수익을 높일 수 있으므로 김포 노선의 증편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부산시와 에어부산은 부산 거점의 지역항공사로서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항공교통 편의성 증진이 수익성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의한 결과, 이번 노선 개설을 이뤄지게 된 것이다. 부산-김포 노선은 ’00년 연간 이용객이 604만 명에 달하는 김해공항 이용실적 1위의 노선이었으나 ’03년 경부선 KTX 개통으로 하락세가 지속돼 ’14년에는 연간 208만 명까지 감소되어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하로 KTX 요금과 비교할 때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되었고, 부산혁신도시 완공에 따른 비즈니스 승객 증가 등으로 1~11월 여객이 전년(190만 명)보다 11.8% 증가한 212만 명으로 성장세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해공항은 1~11월 여객 실적이 전년 대비 16.6% 증가된 1,123만 명으로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1월까지 여객은 이미 작년 전체 여객인 1,038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전체 여객은 작년보다 20% 정도 증가한 1,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TX 개통 이후 국내선 여객이 감소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국내선 여객이 10% 이상 증가하고 있어 국제선 증가세와 맞물려 김해공항 여객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부재 부산시 신공항추진단장은 “이번 김포 노선 증편은 KTX 개통 이후 운항이 중단된 김포~대구, 김포~광주와 비교할 때 국내 내륙노선이 활성화된 유일한 사례로 대단히 의미가 있다”면서 “김해공항의 운항시간 제한으로 심야시간대는 노선 개설이 불가능해 비즈니스 승객들의 편의를 더이상 개선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공항은 김해공항의 운항시간 제한과 안전성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노선 개설에 제약이 없는 공항으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 기다려야 할 두 가지 모멘텀

★ SUMMARY 2015년 2분기 Preview: 메르스 여파로 예상치 하회여객 수요 회복과 LCC가 관건목표주가 9,000원으로 하향, ‘매수’ 의견 유지2015년 2분기 Preview: 메르스 여파로 예상치 하회아시아나항공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 감소한 1조 3,33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제여객 수송량(RPK)은 7.7%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나 유류할증료 감소, 메르스 여파로 인한 단가 하락 등으로 요율(Yield)이 13% 전년동기 대비(YoY) 하락하면서 매출 감소를 이끈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 수송량은 3.5% YoY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역시 요율이 14% YoY 하락하며 매출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원가 측면에서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감소가 22% YoY 발생하며 비용 압력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A380 등 기재 도입에 따라 감가상각비와 임차료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82억원을 기록할 전망인데 이는 전년 (30억원) 대비 소폭 증가한 수준이며 전분기 대비 89.3% 하락한 것이다. 당초 기대(874억원)에 비해 대폭 낮아진 것으로 5~6월 있었던 메르스에 따른 여객수요 감소와 요율 하락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여객 수요 회복과 LCC가 관건1) 메르스로부터 회복여부: 5~6월 특히 6월에 크게 감소한 국제여객 수송량은 7월에도 급격히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항공사들이 수요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공급을 축소했기 때문이다. 아웃바운드는 완연하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외국인 입국(인바운드) 수요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7월말~8월초부터 회복을 예상한다.2) LCC의 약진과 그 대응: 최근 눈에 띄는 것은 LCC(저가항공사)의 지속적인 성장이다. 국내 LCC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아웃바운드 수요와 유연한 노선 조정으로 6월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했던 것으로 보인다. 단거리 노선 비중이 높은 동사는 제2 저가항공사(서울에어)를 추진중이만, 공식적인 출범이 아직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3) 영업이익 전망치 21.5% 하향: 동사에 대한 2015년, 201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600억원, 2,845억원으로 21.5%, 18.4% 하향조정한다. 2015년 3분기부터 재차 회복하겠으나 실적 회복의 폭은 종전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목표주가 9,000원으로 하향, ‘매수’ 의견 유지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1,0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조정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후의 주당순자산비율(PBR) 1.5배 수준으로 사이클 평균 밸류에이션에 해당한다. 업황 사이클은 아직 우상향 국면에 있는 상황이다. 메르스의 영향으로 위축된 단거리 노선에서의 수요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장기적으로 저가항공사/외항사와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제2저가항공사(서울에어)의 본격적인 출범, 장거리 노선 추가 확대 등이 결실을 맺을 필요가 있다.* 본 게시물은 리포트 요약으로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은 첨부된 전문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문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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