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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주여성 '아나스타샤' 이야기

[부라도바 아나스타샤 / 사진=뷰티풀좡]우즈베키스탄 출신인 부라도바 아나스타샤는 약 10년째 한국생활을 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입니다.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한 남편의 아내로서도 벅찬 한국생활이지만, 자신과 같은 처지의 이주여성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 계기에 대해 묻자, 자신의 아이들이 받은 상처 때문에 본인도 많이 울고 상처 받았다고 대답한 그녀.... 상처를 받아들이고 인내하는 것보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 연유인지 충남도내 결혼이주여성들이 롤 모델의 인물로 단연 그녀를 지목합니다. 또한 그녀는 2013년 11월 19일에 창단된 『충남하모니봉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동안 충남경찰청에서 운영하던 "하모니 외국 치안봉사단"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된 한국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 옴으로써 큰 호응을 받아왔었습니다. 이 취지를 살려 도청, 교육청, 농협 등 유관기관들에서 각각 운영되던 봉사단을 통합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창단된『충남하모니봉사단』은 “전국 최초 다문화여성 연합 봉사단체”로서, 베트남·중국 등 16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363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선배결혼이민자로서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 후배 결혼이민자들이 보다 사회에 더욱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만 아니라, 이주여성 운전면허 교실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 등 많은 혜택을 위 기관들간 상호 협업을 통해 펼쳐 나갈 것입니다. 필자는 항상 밝게 웃는 그녀의 얼굴에서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다문화가정, 그들은 이제 외국인이 아닌 같은 한국인입니다. 또한 그들의 자녀도 우리의 자녀와 같은 시선으로 돌봐주어야 합니다. 아나스타샤 단장을 비롯한 하모니봉사단들이 앞으로 펼칠 큰 활약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피부색이나 외모는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저도 한국인입니다. 지금껏 한국에서 받아온 사랑을 베풀고 싶어요” -by 부라도바 아나스타샤

여자들은 왜 이 소설에 열광하는가?

미국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영국에서도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소설. 한 기사에 의하면 영국 여성의 약 1/3이 이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곧 출간 예정이라고 하네요. 과연 국내에서는 미국, 영국 만큼의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 평범한 영국 아줌마, 1주에 100만달러를 버는 스타 작가가 되다. 뉴욕타임스 20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소설 Fifty shades of grey(한국 번역본의 제목에 따라 라고 읽겠습니다. 이하 로 표기) 은 영국의 평범한 중년여성 E L 제임스가 소설 《트와일라잇》에 매료되어 인터넷에 쓴 글에서 시작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개인 사이트를 개설하여 연재를 이어나갔고, 이 작품을 눈여겨본 호주의 작은 출판사 The Writer's Coffee Shop 에서 출판, 2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 돌풍의 원인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을 통한 입소문이 컸다고 합니다) 이를 눈여겨 본 세계 유명 출판사들이 판권 경쟁에 나섰고, 그 승자는 미국 랜덤하우스의 순문학 전문 임프린트 빈티지 출판사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시공사에서 출간된다고 합니다.) 랜덤하우스의 빈티지 출판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소설은 미국에서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고. 이 소설의 배경이 된 시애틀의 한 호텔에서는 Fifty shades of grey 패키지 상품을 만들어 판매했고, EMI 에서는 소설에 등장한 음악들을 모아 컴필레이션 음반도 출시했죠. 작가는 사인회나 독자와의 만남 등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렇게 출판사와 작가, 독자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에 소설은 뉴욕타임즈 20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고, 작가는 1주일에 100만달러 이상을 버는 스타 작가가 되었죠. * 안젤리나 졸리 감독설/ 엠마왓슨 캐스팅설 인기 많은 배우에게 항상 가쉽이 넘치듯, 이 소설과 연관된 끊임없는 가쉽이 온라인을 채우고 있습니다. 우선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하는 영화의 감독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는 카더라 통신에 불과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하네요. 다만 이 영화의 제작팀이 페이스북 창업자인 주커버그의 이야기를 다룬 제작팀에서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크리스챤 스튜어트, 엠마왓슨 등 헐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의 여주인공 캐스팅설. 크리스챤 스튜어트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엠마왓슨은 참 의외더군요... 또 다른 기사는 보니 엠마왓슨이 강력하게 부정했다고 하던데, 과연 이 영화의 여주인공 그리고 남주인공으로 누가 캐스팅 될지 초미의 관심입니다. * 여성의 욕망을 담은 로맨스 많은 사람들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책이 사랑 이야기 즉, 로맨스를 다루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27세의 CEO 그레이와 세상을 모르던 21살의 여대생 아나스타샤가 사랑으로 인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이야기. 어찌보면 꽤나 심플한 줄거리이지만, 그들의 로맨스는 다소 위험하고 도발적이죠. 그들의 첫만남은 대학 졸업반인 아나스타샤 스틸은 아픈 친구를 대신하여 청년 부호 크리스천 그레이를 인터뷰를 하러 간 곳에서 시작됩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레이는 아나에게 기묘한 관심을 보이고, 아나 역시 예상보다 훨씬 젊고 잘생긴 그레이에게 끌리지만 자신과는 다른 세계 사람이라며 애써 잊으려 합니다다. 며칠 후, 우연히 그와 만나게 된 아나는 그레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고 그를 잡습니다.. 그러나 그레이는 원하는 것은 평범한 연인관계가 아닌 깊고 어두운 그 무엇이었는데……. 과연 어두운 그 무엇은 무엇일까요? * 여자들은 왜 이 소설에 열광하는가? 미국 주요 매체에서 보도한 기사들의 내용을 빌리자면 ‘여성이 성(性)을 즐기는 것이 신드롬이 되어버린 건 여전히 억압받고 있는 여성성에 대한 반증’이며, ‘가정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남성과의 경쟁에서 끊임없이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알파걸들이 그 피로를 달래려 읽는 책’이다 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전율과 전통적 로맨스 코드가 주는 안도감의 조화’ 등 사회 각층에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성에 대한 다소 오픈된 사회라고 여겨졌던 미국 사회에서도 여전히 여자들의 성은 숨겨지는 부분이 있나보군요. 과연 국내에서는 이 소설이 출간되었을때 어떤 반향이 일어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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