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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하루 8끼니 폭식으로 '최적의 몸무게' 87㎏ 완성

15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2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윤성빈이 레이스를 마친 뒤 특유의 표정과 손짓을 하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윤성빈은 이날 1∼2차 레이스에서 합계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다. / 이하 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윤성빈(24·강원도청)이 스켈레톤에 입문한 2012년 그의 몸무게는 70㎏대 초반이었다. 고교 3학년생이던 윤성빈은 178㎝의 키로 제자리 점프해서 농구 골대를 잡을 만큼 순발력이 뛰어났지만, 체형은 보통 남학생 수준이었다.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루지 등 '썰매 3형제'는 선수의 몸무게가 매우 중요한 종목이다. 썰매는 높은 지대에서 낮은 지대로 굽이굽이 펼쳐진 트랙을 타고 내려오는데, 선수와 썰매를 합친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가속력을 더 받아 기록을 단축할 수 있다. 스켈레톤에서 헬멧 등 장비를 포함한 썰매의 무게와 선수의 체중을 합한 최대 중량은 남자의 경우 115㎏이다. 하지만 총 115㎏을 넘는 것도 허용돼 이 경우 썰매 무게를 33㎏ 이내로 조정하면 된다. 최대 중량이 115㎏ 미만인 경우에도 썰매 무게가 43㎏을 초과할 수 없다. 선수로서는 호리호리한 몸으로 무거운 썰매를 타는 것보다 탄탄한 근육질 몸으로 덜 무거운 썰매를 타는 게 백번 낫다. 썰매 종목에서 중량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이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매우 엄격하게 측정한다. 고교 3학년생 윤성빈한테는 당장 '몸무게 늘리기' 임무가 생겼다. 15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1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그는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을 소화하면서 하루에 8끼씩 폭식했다. 매일 팔굽혀펴기를 1천 개 이상 하면서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240㎏의 스쿼트 역기를 들었다. 하지만 운동량이 아무리 많아도 하루 8끼는 소화해내기가 쉽지 않아 토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의 이용 총감독은 "어린 선수들은 맛있어야 음식을 먹는데, 맛보다는 닭가슴살이나 당분이 없는 떡 같은 건강식을 계속해서 먹어야 하니 힘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빈의 몸무게는 어느새 15㎏가량 늘어 80㎏대 후반에 이르렀다. 한때 90㎏까지도 늘렸지만 86∼87㎏일 때 기록이 가장 좋아 현재 이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완벽한 체격 조건을 갖춘 채 실력을 갈고닦으면서 윤성빈은 어느새 세계 최정상의 스켈레톤 선수로 거듭났다. 2017∼2018시즌 월드컵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가 10년 가까이 쌓아올린 제국을 무너뜨린 윤성빈은 꿈의 무대인 올림픽 금메달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15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2차 시기 1분40초35를 기록, 전체 30명의 출전자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다음 날 3∼4차 시기에서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윤성빈의 금메달 획득은 확실시된다.

윤성빈, 1차 시기 트랙 신기록으로 압도적인 1위

[올림픽] 아이언 성빈, 힘찬 스타트 / 이하 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김승욱 김지헌 기자 = '스켈레톤 괴물' 윤성빈(24·강원도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첫발을 완벽하게 내디뎠다. 윤성빈은 1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1차 시기에서 50초28을 기록, 전체 30명의 출전자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가 지난해 3월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기간에 이곳에서 세운 트랙 기록(50초64)을 경신한 것이다. 그것도 무려 0.36초나 앞당겼다. 0.01초로 승부가 갈리기도 하는 스켈레톤에서 이는 어마어마한 차이다. 이날 윤성빈의 주행에서는 티끌 만큼의 흠도 찾아낼 수 없었다. 스타트 기록 4초62를 찍은 윤성빈은 경기를 끝낼 때까지 '악마의 구간'으로 꼽히는 9번 커브를 포함해 모든 구간을 더할 나위 없이 매끄럽게 통과했다. 스타트 기록과 총 4번의 중간 기록, 최종 기록 모두 1위다. [올림픽] '얼음을 가르며' 두쿠르스는 윤성빈의 상대조차 되지 않았다. 그는 윤성빈보다 0.57초 뒤진 50초85를 기록, 영국의 돔 파슨스와 함께 공동 5위에 그쳤다. 1차 시기 최종 결과는 윤성빈 1위,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인 니키타 트레구보프(50초59) 2위, 독일의 악셀 융크(50초77) 3위다. 김지수(24·성결대)는 두쿠르스보다 한 계단 높은 4위(50초80)를 차지하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아프리카 출신으로 드라마 같은 인생 역정을 거쳐 평창올림픽까지 와 세계적인 화제가 된 아콰시 프림퐁(32·가나)은 '꼴찌'인 30위(53초97)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 앞서 평창올림픽 남자 스켈레톤은 사실상 윤성빈과 두쿠르스의 2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림픽] 윤성빈, '힘찬 출발'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두쿠르스가 운동 선수 치고는 고령(34세)에 따른 기량 하락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윤성빈이 수월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윤성빈은 올림픽을 앞둔 2017∼2018시즌 월드컵에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두쿠르스가 10년 가까이 쌓아올린 제국을 무너뜨렸다. 평창올림픽에서 우승하면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윤성빈 시대'가 개막한다. 메달 색깔은 곧이어 열리는 2차 시기와 다음 날 펼쳐지는 3∼4차 시기 기록까지 합산해서 정해진다. [올림픽] '스켈레톤 천재는 나야 나'

“제자리 뛰기 1m 가능” 스켈레톤 윤성빈 점프력

윤성빈 선수 점프력 개쩐다 pic.twitter.com/JBiX8O8RTm— 진저에일 (@dakishimete5896) February 13, 2018 스켈레톤 세계 랭킹 1위 윤성빈 선수가 경기를 앞둔 가운데 과거 훈련 영상이 화제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윤성빈 선수 훈련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화면에 등장한 윤성빈 선수는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자리 뛰기 연습을 하고 있다. 윤 선수는 제자리에 선 채 도움닫기 없이 높은 장애물 위로 훌쩍 뛰어오르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뉴스에는 윤성빈 선수의 탄탄한 하체 근력을 보여준다며 해당 영상을 전했다. 윤성빈 선수 제자리 뛰기 기록이 1m가 넘는다고도 밝혔다. ‘금빛 도전’ 윤성빈…출발 속도 높여라 [앵커] 한국 썰매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막바지 체력 강화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미 코스 적응 훈련을 모두 마친 윤성빈은 출발 속도 향상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만 15일 윤성빈 선수는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 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차 시기에서 50초28을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스켈레톤은 같은 날 2차 시기를 가진 후 내일(16일) 열리는 3~4차 시기 기록을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윤성빈 선수는 '스켈레톤계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라트비아의 마르티스 두쿠르스를 제치고 올 시즌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 "결과는 나에게 달렸다"

[사진=연합뉴스]스켈레톤이라는 종목에 입문한 지 고작 1년 1반. 시끄러운 응원 속에 떨리는 첫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스무 살 청년 윤성빈(한국체대)은 신기할 정도로 담담했다.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2차 레이스를 마친 윤성빈은 전력을 다한 질주로 헐떡이고 있었지만, 표정만큼은 흔들림이 없었다.이날 윤성빈은 합계 1분54초56을 기록, 13위에 올라 한국 스켈레톤의 역대 최고 성적을 바라보게 됐다.특히 대회 개막 전까지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한 번도 경기를 치르지 못해 현지 입성 이후에나 적응훈련 몇 차례밖에 거치지 못한 채 나선 실전임에도 기대를 뛰어넘는 성적을 올렸다.하지만 윤성빈은 "아쉬움이 남는 레이스"라면서 "코스에 자연스럽게 들어가지 못했다"고 담담히 자신의 경기를 복기했다.그는 "1차 레이스에서는 코스를 착각해 5번 코너를 들어가면서 7번에 들어갈 때의 기술을 썼다"면서 "2차 레이스에서도 9번 코너를 들어갈 때 미숙했다"고 반성했다.윤성빈은 그러나 떨리지는 않았다고 했다.그는 "올림픽 무대라 1차 레이스에서는 조금 긴장감이 있기는 했지만, 2차 레이스에서는 별 느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1차 레이스보다 2차 레이스의 성적이 더 좋은 만큼, 15일 열리는 3·4차 레이스에서는 더 좋은 성적도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다.하지만 무덤덤한 성격의 윤성빈은 남은 레이스에서 욕심을 부릴 생각도 없다고 했다.어느 정도의 성적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모르겠다"고 답한 그는 "목표 성적을 상향시키기보다는 똑같이 15위를 목표로 남은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윤성빈은 "올림픽에 나와 다른 선수들이 경기하는 것을 보니 '나는 아직 배울 것이 많은 선수'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다음 경기의 결과도 나에게 달렸다"는 말을 남기고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