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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습니다” 결승전 시상식에서 프러포즈 받은 '총사령관' 송병구 (영상)

전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 출신 송병구(29) 씨가 지난 16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무프로리그 결승전 시상식에서 연인 BJ 지유에게 청혼 받았다.이날 앞서 전 프로게이머 출신 BJ들이 결성한 삼성팀과 KT팀의 무프로리그 결승전에서 3:2로 KT팀이 우승했다.시상식에 오른 KT팀 지유는 인터뷰에서 "팀원들한테 감사드린다. 사실 제가 이 자리에 진짜 오고 싶어서 연습을 열심히 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유튜브 '(MUTUBE)와꾸대장봉준'유튜브, (MUTUBE)와꾸대장봉준지유는 "송병구 선수가 이제 2년간 군대를 간다"면서 "그래서 (입대 전에) 평생 제 것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시상식 진행을 맡은 캐스터 박상현(37) 씨는 "프러포즈에요?"라고 지유에게 질문했다. 지유는 "네"라고 답하며 의도를 확실히 했다. 그녀는 "여자가 먼저 하기 좀 그렇긴 한데 (송병구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그래서,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송병구 씨는 당황한 듯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송병구 씨는 "사실 제가 경기를 이기고 남자가 해야 하는데, 면목이 없다"라고 입을 열었다.이하 유튜브 '(MUTUBE)와꾸대장봉준'그는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서 이야기하는 게 굉장히 용기가 필요하고..."라고 덧붙였다. 듣고 있던 지유는 "그래서 뭐, 대답을 하라고"라며 송병구 씨를 구박했다.관중들이 송병구 씨에게 "대답해"라며 야유하자 송병구 씨는 "패자라서 마이크도 잘 안 주는데 말 좀 길게 하면 안 되냐"라고 농담했다. 이에 박상현 캐스터는 "길게 하세요!"라며 "오늘 송병구가 우승이에요!"라고 말했다.송병구 씨는 "지유가 경기 연습하면서 스트레스받는 거 지켜봤는데, 오늘 이겨줘서 고맙다"라고 말하며 "아까 말한 질문에 대답은 나는 좋아"라고 답했다.상황은 박상현 캐스터가 "나는 뭐 받은 적 없다. (무료로) 사회를 봐주겠다"라고 말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