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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성인용품샵들 밝고 크고 환해졌다

"이것 봐. 진짜 신기하다. 하나 사 볼까?"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삐에로 쑈핑'에 있는 성인용품샵 '센스토이'. 지난 6월 27일 문을 연 삐에로쑈핑은 신세계 그룹이 '만물 잡화점'을 콘셉트로 새로 선보인 760평(2513㎡)규모의 대형 쇼핑몰이다. 수많은 고객들이 찾는 이 잡화점 지하 2층에 떡하니 '센스토이'가 입점해 있다. 20평(66m²) 남짓한 샵 내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물품을 구매하는 사람들보다는 구경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대부분은 2~30대 젊은 층이었다. 간혹 5~60대 중년층들도 눈에 띄었다.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커플이 샵 진열대 앞에 서서 웃음을 터트렸다. 커플 앞에는 형형색색 채찍(?)들이 걸려 있었다. 맨 위쪽에는 채찍의 용도를 설명해주는 "SM(가학 성애자와 피가학 성애자의 줄임말)"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엔터테인먼트 아님"이라는 개그 섞인 설명도 적혀 있었다. 코엑스 삐에로쑈핑 안에 있는 성인용품 샵 '센스토이'에 진열된 채찍 / 이하 위키트리옆 코너에 서 있던 20대 여성 두 명은 유리로 만든 하트 모양 딜도(인공 남근)를 신기한 눈빛으로 관찰하고 있었다. 한 친구가 손을 뻗어 집자 다른 친구는 민망한 듯 친구 팔을 때리며 웃었다.샵 안에 진열된 유리 소재 딜도최근엔 백화점이나 쇼핑몰, 대로변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노른자위 위치에 '센스토이' 같은 성인용품샵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구석진 곳에서 있는 듯 없는 듯 비밀스럽게 영업을 했던 과거 성인용품 가게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예전엔 중년 부부가 주로 이용했다면, 이제는 막 성인이 된 젊은이들에게로 저변이 확산되고 있다. 성인샵 '센스토이' 와 다른 가게들을 구별하는 건 19금 표시가 적힌 커다란 천막이었다. 천막을 걷고 입장하면 직원이 직접 신분증을 검사한다. 올해 만 19세가 된 1999년생까지 입장할 수 있다. 삐에로쑈핑 지하에 위치한 성인용품샵 '센스토이' 입구다양한 성인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센스토이' 내부인파로 북적이는 '센스토이' 내부평일 오전 시간임에도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센스토이'센스토이 직원 김동현(25) 씨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고객들 반응은 좋은 편"이라며 "주말에는 이 앞으로 줄을 서서 입장한다. 많을 때는 하루에 몇백 명 씩 방문한다"고 말했다. 친구와 함께 샵을 찾은 맹모(20) 씨는 "(성인용품들이) 종류가 다양하고 예쁘게 나와서 신기하다"며 "상상했던 건 어두컴컴한 이미지였는데, 밝고 환해서 놀랐다. 큰 쇼핑몰 안에 있으니까 눈치도 안 보이고 자연스럽게 구경하게 되는 것 같다. 당당하게 들어올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친구 김모(20) 씨는 "밖에서 다른 곳에 한 번 가 봤었는데, 어둡고 좁았다"며 "이런 밝은 분위기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다. (성인용품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샵 내부에 진열된 콘돔과 러브젤들.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샘플들이 마련돼 있다.기구부터 코스튬까지 다양한 성인용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얘는 이렇게 누르면 따뜻해져요. 색깔은 핫핑크색이 새로 나와서 인기가 많고요"매장 한쪽에서는 직원이 손님에게 용품 용도를 설명해줬다. 직원 설명을 듣던 커플은 고개를 끄덕이거나 궁금한 점을 물었다. 남편과 함께 매장을 찾은 홍모(29) 씨는 "성인용품 파는 건 인터넷으로만 봤었는데, 직접 오프라인 샵에 와본 건 처음이다"고 말했다.손님에게 용품 용도를 설명해주고 있는 직원그는 "바이브레이터(진동기)를 사러 왔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민망하지도 않다. 저처럼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신혼부부들을 위한 거나, 여자들을 위한 용품들도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매장을 드나드는 사람은 많았지만, 실제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이 보이진 않았다. 센스토이 직원 김동현(25) 씨는 "콘돔이나 젤 종류가 주로 많이 팔린다. 기구(딜도나 바이브레이터)는 아직 대중화가 안 되어 있어서 간단한 에그 같은 것만 사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러버 피스톤' 같은 남성용 용품도 팔고 있다고 했다. 샵에서 인기가 높다는 에그. 가격은 2개에 5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성인용품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 건 아니었다. 중학생 딸을 두고 있다는 김모(45) 씨는 "대형 쇼핑몰 안에 이런 게 생겼다고 해서 놀랐다. 은밀하게 이뤄져야 할 것들도 있는데, 양성화라는 미명 아래 너무 개방적이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런 샵이나 문화들이 발달하다 보면, 아이들도 보고 호기심을 갖게 되니까 성문화를 너무 일찍 접하게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걷는 신촌 명물거리에도 지난 3월 '레드컨테이너'라는 성인용품샵이 들어섰다. '선물 상자'처럼 꾸민 화려한 외관으로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100평(330m²) 건물 1, 2층에는 15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성인용품들이 진열돼 있다.지난해 1월 이태원 본점을 시작으로 문을 연 '레드컨테이너'는 현재 명동, 종로, 강남, 대구 등 전국에 10여 개가 넘는 매장이 생겼다.신촌 명물거리에 있는 레드컨테이너 신촌 메가몰점 / 레드컨테이너 제공통행량이 많은 대로변에 위치한 레드컨테이너 이태원점이외에도 합정역에 위치한 섹스토이 부티크샵 '플레져랩', 최근 가로수길에 문을 연 성인용품 체인샵 '몬스터창고', 부천에 1호점을 연 '굿 데이트샵' 등도 '밝고 환한' 콘셉트의 성인용품 샵들이다. 솔로, 젊은 연인과 부부를 겨냥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현재 국내 성인용품 시장은 점점 몸집을 불려가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아이미디어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성인용품 구매비중은 매년 526달러(약 59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 사람당 1년에 약 60만원 정도 성인용품을 사는 데 쓴다는 얘기다. 업계 관계자들 전망도 밝다. 최근 2~3년간 2배 넘게 성장한 만큼, 오는 2020년까지 최소 지금의 배 이상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가까운 중국의 경우, 성인용품 시장 규모가 매년 30%씩 성장하면서, 올 한 해 동안 927억 5000만 위안(15조 5000억)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센스토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생활건강 김다니엘 과장은 "오는 9월과 10월 일렉트로 마트와 삐에로쑈핑 새 지점에도 입점이 예정돼 있다"며 "향후 계속해서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 편집 - 김이랑 디자이너

“바나나 xx?” '키스 먼저 할까요'에 등장한 성인용품 (영상)

이하 SBS '키스 먼저 할까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성인용품이 등장했다. 물론 모자이크한 상태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는 안순진(김선아)이 이웃과 마주쳤다. 손무한(감우성) 집으로 이사한 안순진은 자신이 살던 집에 새로 이사 온 이웃에게 인사를 건넸다. 네이버TV, SBS '키스 먼저 할까요' 이웃은 안순진이 전주인이었다는 사실을 듣고 표정이 굳었다. 그는 안순진이 주소 변경을 하지 않아 우편물이 계속 오고 있다며 화를 냈다."잠깐 내려봐라. 줄 게 있다"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이웃은 집으로 들어갔다. 집 안에서는 어린 아이가 "내꺼다. 움직이는 바나나란 말이야"라며 투정하는 소리가 들렸다. 김선아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집에서 나온 이웃 손에는 이사가기 전 안순진이 두고 간 성인용품이 들려있었다. 바로 안순진과 손무한이 재미 삼아 모텔 자판기에서 꺼낸 바나나 모양 자위기구였다. 집주인은 "이 망측한 거 그쪽 거죠"라며 "부끄럽지도 않냐. 이게 뭐 자랑이라고 두고 이사를 갔냐"라고 쏘아붙였다. 때마침 계단으로 올라오던 손무한은 이 장면을 목격했다. 안순진은 민망해하며 "하마터면 잃어버릴 뻔 했는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게 뭐가 부끄럽냐. 이 나이에 부끄러워하는 게 더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안순진 손에 있던 자위기구가 바닥에 떨어져 진동하자 이웃은 "어머머"라고 소리치며 자리를 피했다. 손무한과 안순진은 서로를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작은 사이즈 먼저" 성인용품샵 직원이 알려주는 '섹스토이' 고르기 팁

EP.4 '성인용품을 알아보자' 편성인용품샵 직원 VS 아무 것도 모르는 새럼 0:54 성인용품 고르는 꿀팁 2:11 여성 성인용품 체험ㅋㅋㅋㅋㅋㅋㅋ 이십세들 EP.4 - 성인용품을 알아보자이십세들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1월 4일 토요일성인용품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이 섹스토이에 대한 정보를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페이스북 페이지 '이십세들'은 한 성인용품 가게 직원이 섹스토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지난 4일 게시했다. 영상에는 성관계 및 섹스토이 경험이 없는 일반인 '감'과 홍대 모 성인용품 가게 매니저 '실버파인'이 등장한다.영상에서 감은 "성인용품을 어디서 구매해야 할지 모르겠고 어떻게, 뭘 사야 할지도 모르겠다. 엄마가 볼 생각을 하니까 민망하다"라고 했다.실버파인은 우선 "요즘 섹스토이샵 온라인 몰에서 '섹스토이', '딜도', '콘돔' 이렇게 적어서 택배 보내지는 않는다. '사무용품' 등 다른 말로 적고 포장도 예쁘게 해서 보내준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실버파인은 "(성인용품에) 처음 입문할 때는 일단 가격대를 정해보라. 그다음 다양한 진동 패턴을 가진 기구를 써보며 자신에게 맞는 진동감과 패턴을 찾은 뒤 그에 맞는 바이브레이터를 찾는 게 좋다. 큰 페니스에 대한 욕심이 많아 처음부터 너무 큰 사이즈 딜도를 고르면 잘못하다가 정말 큰일 난다"고 성인용품을 구입할 때 주의점을 설명했다.이어 실버파인은 "사이즈가 적당하고 짧은 딜도를 먼저 사서 연습을 조금 한 다음에 그다음 단계(사이즈)로 넘어가는 게 가장 좋다"며 성인용품을 고르는 팁을 전했다.영상에는 직접 성인용품을 보고 만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실버파인은 다양한 성인용품 종류를 소개했다. "이 용품은 링이 달린 '쿤링', 즉 링 바이브레이터라고 한다. (페니스 모양 딜도에) 끼우면 클리토리스를 포함한 외음부에 닿게 된다. 대고 있으면 진동한다"고 말했다.실버파인은 페니스 모양에 가까운 무진동 딜도, 클리토리스 흡입과 진동을 같이 느낄 수 있는 바이브레이터도 소개했다. 자위 시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도 전했다.실버파인은 "자기 생식기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라. 거울로 보기도 하고, 어딜 만지면 기분이 좋은지 알아보며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라. 주체적인 섹스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조언을 남겼다.

[Why?] 평범한 대기업 여사원, "성인용품점" 어딜라이트 오픈

"국내10대기업, 마케팅 부서, 배부른 월급, 안정적인 생활" 남부러울 것 없는 그녀가 성인용품점을 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평범한 대기업 여사원이 운영하는 성인용품점 어딜라이트가 30일 오픈식을 열었다. 어딜라이트 대표(김퓨어(가명),26)는 자신과 같이 평범한 사회구성원이 성인용품점을 여는 것만으로도 성이 당당한 나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모두가 가진 아름다운 성을 정말 아름답게 바라 볼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토어 명은 “A delight”로 기쁨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www.adelight.co.kr에서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상품 카테고리는 콘돔, 젤, 페로몬 향수, 캔들, 임신테스트기, 여성(우머나이저) 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범한 의류 쇼핑몰처럼 꾸며져 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카테고리가 “콘돔”이다.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콘돔의 특징 그리고 특징을 하나의 사랑스러운 문장으로 나타낸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구매할 의사가 없더라도 한번쯤 방문하여 다소 부담스러운 콘돔이라는 상품을 가볍게 또는 아름다운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어딜라이트 대표(가명 김퓨어,26) 표현들을 구경하는 것도 추천한다. 어딜라이트 내 콘돔 게제사진 또한 “성인만의 용품이 아닌” 콘돔이 많이 구성되어있는 만큼 성인인증 없이 구경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다. 따라서 올바른 피임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쉽게 접근하여 구매 하였으면 하는 것 또한 대표자가 원하는 바 라고 한다. 자신의 생각과 특색을 살려 오픈 한 스토어인 만큼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