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20년 도쿄 올림픽' 위해 준비하는 충격적인 물건

2019-05-25 17:50

2020년 7월 여름에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 위해 도쿄 도지사가 공개한 것
열과 빛 차단 가능, 양손 사용 가능할 수 있는 실속템

일본 매체 도쿄 신문(東京新聞)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도쿄 도청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더위 대책 기자회견'을 보도했다.

기자회견에서 도쿄 도지사 고이케 유리코(こいけゆりこ) 지사는 2020년 7월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에서 더위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더위 대처 방안으로 '쓰는 유형의 우산'에 대해 소개했다. 본 제품은 직경 60cm 크기로 열과 빛을 차단할 수 있는 소재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산 내부에 있는 벨트로 머리를 고정할 수 있기 때문에 양손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남성이라도 양산을 쓰는 것이 신경 쓰이는 분은 이것을 사용해 보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도쿄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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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로 소개한 제품을 향후 실시되는 올림픽 테스트 대회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쿄시는 2020년 7월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 더위 대처 방안으로 시민들에게 양산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제32회 도쿄 올림픽은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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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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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문유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