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과 열애설 사실 아냐, 강경 대응” 조정석 공식 입장

2018-10-18 14:10

조정석 공식보도자료 통해 찌라시 루머 강경 대응
조정석 측 법적 절차 대응하겠다는 입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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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37) 씨가 악성루머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정석 씨와 양지원(31) 씨가 연인이라는 증권가 찌라시가 퍼졌다.

18일 조정석 씨 소속사 JS컴퍼니는 공식보도자료를 내고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며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합니다"라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조정석 씨는 거미(박지연·37)와 최근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양지원 씨는 "찌라시에 나온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5년간 둘만의 사적인 통화나 문자 한 통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정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S컴퍼니입니다.
현재 배우 조정석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당사는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고자 합니다.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