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민(21)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등장한 악플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민 씨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질문 받는다"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러던 중 한 네티즌이 무례한 질문을 했다. 영어로 썼지만 읽으면 한국 욕설로 들린다.
욕설을 접한 박지민 씨는 검지를 치켜들어 자기 자신을 가리킨 뒤 아니라는 듯 손가락을 내저었다.
이어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가리키고 웃었다. '욕설을 들을 사람은 내가 아니라 당신'임을 암시하는 몸짓이다.
박지민 씨는 지난 9월 두 번째 디지털 미니앨범 'jiminxjamie'를 발표했다.
박지민 씨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에게 한 답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