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팬들에게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 후 처음으로 근황을 알렸다.
현아(김현아·26)가 16일 인스타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오랜만에 인스타 라이브를 켰다"며 "여러분들, 아잉(현아 팬클럽) 분들 제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어 "저처럼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라"며 "저는 옷을 레이어드로 3겹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끔 인스타 라이브로 소식을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아는 8월 초 펜타콘 멤버 이던(김효종·24)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에 소속사는 한 달 후 현아, 이던을 퇴출한다고 했지만 이내 퇴출 결정을 번복했다.
결국 현아는 15일 소속사와 공식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로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