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도전” 이홍기의 프로볼링선수 도전기

2018-10-13 15:50

이홍기, 김수현과 2년전 프로볼링선수 도전
이홍기 1차 실기 평가전 합격

이홍기(28) 씨가 프로볼링선수 도전에 나섰다.

이홍기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볼링선수 테스트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그렇다 점점 지친 나는 스탭을 버리고 멘탈이 나갔으며 좀비로 변해갔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같은 날 이홍기 씨는 "프로볼링 세트 2일 차"라며 대회 도중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홍기 씨는 지난 11~12일 열린 2018 한국 프로볼러 선발전 1차 실기 평가전에서 30게임 평균 197.1점(총 5912점)을 기록해 2차 평가전에 진출했다.

2차 평가전에서 30게임 평균 200점을 기록해야 3차전을 참여할 수 있다. 3차 양성 교육을 거치면 프로볼러가 된다.

이홍기 씨는 지난 2016년 김수현(30) 씨와 프로볼러테스트에 도전했었다. 당시 두명 다 2차 평가전에서 탈락했다.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 연합뉴스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 연합뉴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