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28) 씨가 프로볼링선수 도전에 나섰다.
이홍기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볼링선수 테스트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그렇다 점점 지친 나는 스탭을 버리고 멘탈이 나갔으며 좀비로 변해갔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같은 날 이홍기 씨는 "프로볼링 세트 2일 차"라며 대회 도중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홍기 씨는 지난 11~12일 열린 2018 한국 프로볼러 선발전 1차 실기 평가전에서 30게임 평균 197.1점(총 5912점)을 기록해 2차 평가전에 진출했다.
2차 평가전에서 30게임 평균 200점을 기록해야 3차전을 참여할 수 있다. 3차 양성 교육을 거치면 프로볼러가 된다.
이홍기 씨는 지난 2016년 김수현(30) 씨와 프로볼러테스트에 도전했었다. 당시 두명 다 2차 평가전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