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예고 여신..." 슈퍼모델 대회 출전한 18세 학생

2018-10-11 18:30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출전한 한림예고 이유리 학생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한 '모델테이너'를 뽑는 대회

이하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이하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 지난 10일 첫방송된 가운데 한림예고에 재학 중인 한 지원자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지원자 이유리 양을 "(학교에서) 외모로 명성이 자자하다"고 소개했다. 제작진이 "학교에서 제일 예쁜 친구는 누구인 것 같아요?"라고 묻자 남학생 두 명은 "유리인 것 같아요", "유리요"라고 답했다.

곰TV,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평소에 예쁘다는 말 많이 듣죠?"라는 제작진 질문에 이유리 양은 "많이 안 듣는 편은 아닌데"라고 웃으며 "예선 더 열심히 해서 본선에 진출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개인기로 춤을 준비한 이유리 양은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다. 1600여명의 참가자 가운데 169명이 1차 예선을 합격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한 '모델테이너'를 뽑는 대회로 장윤주, 김원중 씨를 비롯해 가수 토니, 김태우, 이혜정, 빽가, 슬리피,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씨 등이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