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미용과학과, 광주시시장배 미용기능경진대회 최다수상자 배출 쾌거

2018-10-07 17:01

“글로벌 뷰티명품인재” 양성하는 산실 입증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미용과학과(학과장 최은미)는 지난 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대한미용사회광주시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30회 광주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기대회 & 전국 뷰티페스티벌 기능경진대회’에서 다수의 대상을 포함한 출전대학을 포함한 뷰티아카데미(미용학원) 중에서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30회 광주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기대회 & 전국 뷰티페스티벌 기능경진대회’는 광주ㆍ전남권 10개 대학과 10개 뷰티아카데미(미용학원) 등에서 약 1000여명이 출전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35개의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경진대회에서 광주여자대학과 미용과학과 재학생들은 헤어ㆍ피부ㆍ네일아트 등 전 종목에 출전해 대상 11개, 금상 11개, 은상 15개, 동상 13개를 수상했다.

네일부분의 디자인 스캅춰에서는 안정은, 스톤아트에서는 오승현이 대상을 차지했다. 헤어부분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김혜선외 5명, 외국인에서는 손추정, 헤어드라이 위그에서는 문경현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피부부분에서는 얼굴관리에 신보희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헤어부분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이은진외 7명, 헤어드라이 위그에서 문수지외 2명이 수상했다. 은상은 헤어부분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강재원외 8명, 헤어 드라이 위그에서 김수현외 4명, 피부부분에서 얼굴테라피 림프에서 김민선이 수상했다. 동상은 헤어부분에서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이가영외 6명, 헤어드라이 위그에서 노선미외 2명, 피부부분에서 얼굴테라피 림프에서 백승혜, 전신관리에서 최윤지와 임채원이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리대학 미용과학과의 재학생이 최다 수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하여 현재 재학 중인 중국유학생 손추정(3년)이 업스타일 위그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가 “글로벌 뷰티명품인재”를 양성하는 산실임을 입증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