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소년점프 뮤비를 하루 동안 비공개하는 이유

2018-10-01 14:20

마미손의 소녀점프 뮤비는 1일 오후 2시 기준 1372만 명이 넘게 시청
쇼미더머니 탈락 후 공개한 B급 감성 뮤직비디오 큰 인기

마미손 유튜브 캡처
마미손 유튜브 캡처

마미손이 하루 동안 '소년점프' 뮤비를 비공개한다. 마미손은 수험생을 배려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날(다음 달 14일)에 '소년점프' 뮤직비디오를 하루 동안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지난달 30일 공지했다.

그는 뮤직비디오 유튜브 댓글 란에 '(공지)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에는 마미손의 '소년점프' 뮤직비디오가 하루 동안 비공개로 전환됩니다??'라고 남겼다.

유튜브 이용자들은 '소년점프'가 "수능 금지곡"이라며 마미손의 조치에 웃음을 지었다. 한 이용자는 "형 늦었어 올해 수능 보는데 이미 노래가 머릿속에서 잊혀지지가 않아"라며 뮤비의 중독성이 심하다고 적었다.

마미손은 Mnet '쇼미더머니 777'에 복면을 쓰고 출연한 참가자로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쇼미더머니 탈락 후 공개한 B급 감성 뮤직비디오가 큰 인기를 끌었다.

마미손의 소녀점프 뮤비는 1일 오후 2시 기준 1372만 명이 넘게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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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