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인스타그램 및 인터넷 카페 이용자들이 박나래 씨 계정에 비판하는 댓글을 남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씨가 출연해 어머니의 일본 여행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 씨는 간단한 일본어 몇 마디를 어머니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이 모습을 보고 박나래 씨가 일본을 너무 좋아한다고 주장하며 불쾌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박 씨가 올린 게시물에 댓글로 "한글날 앞두고 일본 가서 일본말 배운다구요?", "한글날 앞두고 일본어 수업이라뇨", "일빠인 것 아는데 티 좀 내지 말라"는 등 발언을 했다.
박 씨는 이들이 주장한 바와 달리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일본에 방문하지 않는다.
이들은 지난 22일 방송됐던 tvN '짠내투어'에서 박나래 씨가 출연진과 일본 홋카이도에서 촬영한 것도 흠잡았다.
한 인터넷 카페 이용자들은 당시 방송에서 박나래 씨가 굳이 대체 가능한 한국어 단어가 있는 일본 단어를 사용했으며, 일본 옥수수도 좋아했다며 박 씨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