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싱가포르 남성이 있다. 올해 52세인 추안도 탄이다.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몸매와 동안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다. 보통 호르몬 변화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
원래 사진작가였던 탄은 최근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국으로 이주했다고 싱가포르 언론들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잡지 8데이즈는 "탄이 배우가 되기 위해 지난 4월 중국 베이징으로 이사갔다. 엔젤베이비가 속해 있는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탄의 청춘은 이제서야 시작되는 듯하다.
탄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10만 명을 넘어섰다. 싱가포르에선 제이제이 진, 애런 아지즈에 이어 세번쩨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다.
탄은 "중국이 이제 당신이 있어야할 곳이다.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모든 게 그곳에서 일어난다. 그래서 베이징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20대라고 해도 믿게 될 탄의 저 탄탄한 몸매는 그냥 얻어진 건 아니다. 하루에 4번씩 운동하고 수영도 한다. 무엇보다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한다. 그렇다고해도 탄 얼굴에 주름 하나 없는 걸 보면, 약간은 축복받은 유전자를 지니고 있음은 사실인 듯하다.
아래는 탄의 인스타 사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