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배우 마사순(马思纯)이 배우 유아인 씨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마사순은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 "올해 가장 기분 좋은 날. 유아인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마사순은 "긴장된 마음을 억누르고 괜찮은 척 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아인에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었다"며 "예전부터 사실 그의 팬"이라고 밝혔다. 마사순은 유아인 씨와 함께 찍은 사진도 전했다.
마사순은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미혼처', '세이빙 미스터 우' 등에 출연했다. 마사순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함께 출연한 배우 주동우와 함께 대만 금마장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