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둘째를 얻게 될 유재석 씨가 자신의 외모 중에서 아이가 닮지 않았으면 하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임창정, 서유정, 박은혜, 우주소녀 멤버 보나, NCT 멤버 루카스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전현무 씨가 "세월이 정말 빠른 게 유재석 씨 둘째 소식을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다음달에 출산이다"라고 말했다.
조세호 씨는 "우리 아이가 이것만큼은 날 닮았으면 좋겠다 싶은 것이 있느냐"고 묻자 유재석 씨는 "아직 거기까진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안 닮았으면 하는 것들은 많이 생각난다"고 답했다.
유재석 씨는 "아이가 저의 구강구조라든가 하관 이런 거는 안 닮았으면 한다"며 웃었다.
유재석 씨는 MBC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와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09년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