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센터, 추석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 모인다

2018-09-20 14:11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평내동 주민센터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평내동 주민센터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넉넉하게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시청
남양주시청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봉사단체, 후원자 등은 추석명절을 맞아 유례없는 폭염과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외계층 103가구 및 주거취약 경로당 등을 위문하여 희망과 용기가 담긴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9일 평내 아름다운 복지넷(위원장 최재덕)에서는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50가구에게 명절 위로금과 선물꾸러미(송편, 생필품)를 전달했으며, 적십자사 평내봉사회(회장 이명숙), 자유총연맹 평내분회(분회장 최만복), ㈜한얼산업개발(대표자 서경수), ㈜신신상사(대표자 정승준)에서도 정성이 가득한 명절음식과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 곳곳에 전달했다.

또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기탁된 KT&G 남양주지점(지점장 이선철) 후원금 200만원과 평·호·사·모(회장 박환균) 후원품 백미(200㎏)도 평내 아름다운 복지넷(위원장 최재덕)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에게 유용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운 평내동장은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이웃들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도움을 준 덕분에 소외계층이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