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면사무소,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진행

2018-09-20 14:07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퇴계원면사무소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퇴계원면사무소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가로변 및 하천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청
남양주시청

이번 행사에는 퇴계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노인회 등 10여개 단체 및 마을 주민 등 총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되계원 관내 주요도로변과 집중호우 시 왕숙천변으로 떠내려 온 생활쓰레기 수거등 약 6톤의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고봉석 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참여해주신 퇴계원면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면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면은 지난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개선으로 무단쓰레기 배출을 현저히 낮추었으며, 올해에는 관내 상습투기지역 11개소에 스마트센서 무단투기 감시 장비를 설치하여 무단투기예방 및 의식개선등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