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최경환 최고위원, 추석 맞아 지역민심 청취 나선다

2018-09-20 12:48

최경환 의원민주평화당 최경환 최고위원(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추

최경환 의원
최경환 의원

민주평화당 최경환 최고위원(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민생을 챙기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민심탐방에 나선다.

21일에는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학술연찬회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추석 인사를 드리고 이어 용봉동·삼각동 통장단 회의와 양산동 새마을협의회을 방문해 주민대표들의 민원을 청취한다.

22일은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당직자들과 광천동 유스퀘어 앞에서 귀향인사를 한 후 일곡동·매곡동·용봉동·양산동·건국동·운암동 등 지역구 전역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23일에는 고향인 장성을 방문해 성묘를 하고 추석날인 24일(월)에는 지산 한마당축구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경환 최고위원은 주민들을 만나 용봉 IC를 포함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과 용두∼담양간 도로확장, 북부 순환도로 개설, 첨단 산단 진입로, 양산동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첨단 체육교통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지역의 현안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최경환 최고위원은 북구 관내 ▲본촌공단과 첨단산업단지 도로포장, 보도정비 사업비 5억원 ▲용전동 용산교 보수·보강 사업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비롯해 ▲광주용두∼담양대전 간 도로확장 20억원 ▲대자초등학교 주변 하수암거 정비공사 6억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4억원 ▲태령동 농로포장공사비 2억 5천만원 등 올해 상반기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2억원을 확보했다.

최경환 최고위원은 추석 영상메시지를 통해 “추석명절 가족, 친지, 이웃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최고위원은 “9월 정기국회에서 5.18진상규명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선거제도개혁,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광주의 현안인 2019년 세계수영대회, 아시아문화전당 정상화,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과 확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